흑채 사용을 하고 있었는데, 뉴스를 보고 SMP 문의를 하려고 합니다. 차후에 모발이식 계획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흑채를 사용하고 있는 탈모 환자입니다. 아직 일 때문에 모발이식을 받을 수가 없어서 당분간 흑채를 쓰면서 탈모를 가리고 있습니다. 부분가발보다 훨씬 자연스러운 것 같아 사용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불편한 점이 많이 있습니다. 특히 머리를 감을 때 검정색물이 흘러나오는 걸 보면 기분도 좋지 않고 바람이 심하게 불면 걱정도 됩니다. 지난 일요일엔 서울에도 강풍이 불어서 그날 마음고 생이 좀 심했습니다.
저는 정수리 뿐 아니라 이마에도 넓게 탈모가 진행되어 있는 상황이지만 고르게 진행된 편이라 잘 다듬고 흑채를 뿌리면 어느정도 가려집니다.
사진에 보면 정수리만 탈모가 있는 것 같지만, 직접 보면 이마와 헤어라인 쪽에도 모발이 가늘어 지고 있어 가까이 보면 금새 알 수 있습니다.
지금 저와 같은 상황에서도 SMP를 적용하면 효과가 있을까요? 모발이식 수술을 내년 하반기에나 가능 할 것 같은데요 그 전까지는 어떻게든 탈모를 가리면서 버텨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SMP 시술이 모발이식에 영향을 주지 않을지 걱정입니다.

아 그리고 미녹시딜과 프로페시아는 꾸준하게 잘 복용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보내주신 사진으로 봤을 때 SMP가 효과가 있을것이라고 기대해도 좋습니다. 헤어라인과 앞쪽 머리보다는 정수리의 탈모 진행 속도가 빠른 것 같습니다. 일단 미녹시딜과 프로페시아를 중단하지 말고 잘 복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모발이식에 대한 계획이 지금으로 부터 1년 후의 일이니 SMP를 하신다고 해도 수술에는 지장이 없습니다. SMP에 사용되는 니들과 색소는 모두 두피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고 주변의 모낭에도 손상이 없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모발이식을 하게 되더라도 정수리 영역에 SMP가 적용되어 있다면 짙은 머리카락 사이로 보이는 밝은 두피를 보다 효과적으로 가릴 수 있습니다. 머리카락을 완전히 면도 했을 때 남는 머리카락 자국처럼 실제와 동일한 색상을 구현할 수 있으니 정수리 영역의 밀도 부족으로 고민하는 남성에게는 좋은 해결책이 될수 있습니다.

흑채를 오래동안 사용하시는 것 보다는 SMP를 적용하시는 편이 나을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모발이식을 받기 전까지 사용중인 미녹시딜과 프로페시아를 꾸준히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아래사진은 SMP를 적용한 여성분의 사진입니다. 흑채를 사용했을 때 탈모가 가려지던 것과 비교해서 살펴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글 | 김진오 (NHI 뉴헤어)

모발이식 수술을 받은 뒤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고 있습니다. 이식모가 가늘어 집니다.











 



6개월전에 강남의 한 병원에서 모발이식을 받았는데요 약 두달전부터 머리카락이 자꾸 가늘어지고 있습니다. 로게인도 쓰고 아보다트도 복용중인데도 호전이 안되네요 수술해주신 의사는 로게인과 아보다트를 권해 주셨는데 확실히 가늘어지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하나요?






 

 


모발이식 수술은 환자 개개인의 특성과 의사의 기술에 따라 다양한 결과를 나타 낼 수 있습니다. 말씀하신 현상은 이식한 부위에 원래 남아 있던 모발이 가늘어 지면서 그렇게 느껴 질 수도 있습니다.

모발이식이 어느정도 효과를 얻으려면 적어도 4~8개월 정도는 소요가 됩니다. 그리고 최종적인 결과를 보는 것도 8~12개월 정도가 소요되죠

우선 복용중인 약물은 꾸준히 유지하면서 수술받은 병원은 지속적으로 방문 하심이 좋겠습니다.




글 | 김진오 (NHI 뉴헤어)



스트레스성 탈모가 생겼습니다.















Q.
최근 직장에서 일이 많아지면서 스트레스도 늘었고 시간이 없는 관계로 머리도 열흘 째 제대로 못감았습니다. 직장도 그렇고 집도 그렇고 너무 더워서 땀을 많이 흘리고 있습니다. 두피를 만져보니 오돌토돌 한 것도 있습니다. 염증이 생긴걸까요?  이런 상태로 3개월 정도 지내고 있었더니 머리카락도 많이 빠졌고 두피도 많이 간지럽습니다. 뭘 해야 할까요?

 



A.
무엇보다도 자기관리에 신경을 쓰는것이 좋겠습니다. 그러나 머리를 안 감았다고 해서 탈모가 생기지는 않으니 걱정하지 마세요. 거의 머리를 감지 못하고 살고 있는 노숙자들을 떠올려 보세요 머리를 감지 않는다고 해서 탈모가 생긴다면 노숙자들은 모두 대머리가 될 것 입니다. 탈모와 머리감는 문제는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탈모는 대부분 유전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유전으로 탈모가 발생되고 스트레스가 증세를 가속화 시키기도 하죠 비위생적인 습관과는 별 관계가 없습니다.

주위의 가족이나 친척들 모두 탈모가 없다해도 유전은 한 세대를 건너서도 발현되니 정확한진단은 병원에 가서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글 | 김진오 (NHI 뉴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