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페시아 복용 10개월차인데, 쉐딩이 계속될 수 있나요?

머리가 얇아지고 숱이 줄어서 프로페시아를 10개월 전부터 먹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효과가 천천히 보이는 것 같아서 아주 좋았습니다. 숱도 좀 늘고 좋아졌었는데요, 최근에 갑자기 빠지는 양이 늘고 다시 머리카락이 얇아지는 것 같습니다. 약으로 인해서 머리카락이 빠지는 쉐딩'이라는 증상이 있다던데 이게 쉐딩일까요? 전 25살이고 카피약이 아닌 프로페시아 정품을 먹고 있습니다. 



탈모약을 처음에 샤용 시 휴지기 모발이 성장기로 전환되면서 일시적으로 탈모량이 늘 수가 있는데 이것을 흔히 쉐딩(shedding) 현상이라고 부릅니다. 보통 탈모약 사용 후 4-6주 정도에 잘 생기며, 그 이후에 생기는 탈모 현상은 쉐딩이라고 보기는 좀 어렵습니다. 

프로페시아 복용 후 10개월 후 탈모량이 늘었다면, 

1. 유전적인 원인으로 탈모가 가속화되었거나 

2. 스트레스, 수면, 식생활 등 외부 환경적 요인의 작용이 원인이 되었을 수 있습니다. 

탈모 약을 처방받으시는 병원 의사 선생님께 상태를 보여드리고 치료 계획을 세우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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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오 jinokim@iNEWHAIR.com | NHI뉴헤어 대표원장 | 성형외과 전문의 | 미국 모발이식 전문의(ABHRS) |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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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썹을 2년 동안 뽑았는데 다시 날 수 있을까요?

눈썹을 정리한다고 2년 정도 뽑은 부위가 있는데, 뽑는 것을 중단하면 다시 눈썹이 자랄 수 있을까요?




눈썹을 지속적으로 뽑으시면 견인성 탈모(traction alopecia)가 생길 수 있습니다. 반복적으로 뽑으면 최종적으로는 모낭이 죽어서 모발을 생산하지 않게 됩니다. 

1-2회 정도는 큰 문제가 없지면 10여차례가 넘어가면 회복이 안될 가능성이 점점 높아집니다. 2년 정도면 다시 자랄 수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뽑지 말고 두신 후 잘 자라는지 관찰해보세요. 만약 자라지 않는다면 눈썹 이식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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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탈모 진단을 위해서 알아야 할 사항들


여성 탈모를 진단하기 위해서는 첫번 째, 그동안의 탈모 증상을 살펴보고 검사를 통해 현재 상태를 살펴보게 됩니다. 

그리고 탈모를 일으킬 수 있는 의학적 원인들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임상적으로 탈모를 일으키는 질환으로는 빈혈, 갑상선 질환, 연부 조직 질환(connective tissue disease), 산부인과계 질환들, 스트레스 등이 있습니다. 또한, 일상 생활에 큰 변화가 있거나 갱년기 등의 호르몬 변화가 있는 여성의 50%이상이 탈모를 경험합니다. 

피임약, 베타 차단제(심혈관약), 비타민A, 갑상선약, 쿠마딘(혈전용해제), 스테로이드 등을 복용하는 것도 탈모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아래 임상 검사들이 탈모의 원인을 진단하기 위해 시행하는 것들입니다. 




성 호르몬 검사

  • 남성 호르몬 측정을 위한 SHBG(sex hormone binding globulin) 검사
  • 에스트라디올(Estradiol)
  • FSH(Follicle Stimulating Hormone; 난소 자극 호르몬)
  • LH(Luteinzing Hormone; 황체 호르몬)
  • 유리 남성 호르몬(free Testosterone)
  • 총 남성 호르몬(total Testosterone)
  • 루프스 등 자가면역질환 여부를 보기 위한 ANA(Anti Nuclear Antibody; 항핵항체) 검사
  • TSH(Thyroid Stimulating Hormone; 갑상선 자극 호르몬): 갑상선 항진증, 갑상선 저하증 검사

철분 검사
TIBC(Total Iron Binding Capacity): 총 철분 결합 능력
Ferritin(페리틴)
철분(Ir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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