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량의 스테로이드치료로 인한 탈모

고용량의 스테로이드치료로 인한 탈모

안녕하세요, 저희 어머니가 모발이 점점 가늘어지셔서 피부과에 다녀오셨습니다. 그 병원 선생님께서 클로베타졸이란 연고와 클로벡스 샴푸를 처방해주셔서 6개월동안 꾸준히 사용을 했습니다. 어머니의 모발은 점점 가늘어지고 탈모가 더 악화가 되었습니다. 경과를 보러 병원에가니 선생님께서는 시간이 좀 더 걸릴것이라고 말씀하시더군요. 제가 사용설명서를 읽어보니 클로베타졸 연고는 2주이상 연이어 사용하지 말라는 말이 쓰여있었습니다.
이 클로베타졸이란 연고와 클로벡스 샴푸가 어머니의 모발을 더 빠지게 한 것은 아닐까요?


고용량의 클로베타졸 연고(스테로이드)는 탈모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지금 처방받으신 치료 방법에 대해서 의문이드신다면 인터넷상이 아닌 다른 전문 선생님과 다시 상담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바로는 현 상태와정확한 진단도 하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고용량의 스테로이드는 오히려 탈모를 일으키는 원인이되오니  치료는 잠시 중단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모발이식을 절개법으로 할 경우 뒷머리 두피가 늘어나서 머리숱이 줄지 않을까요?

◈ 모발이식을 절개법으로 할 경우 뒷머리 두피가 늘어나서 머리숱이 줄지 않을까요?

모발이식을 절개법으로 하면 뒷머리에서 두피를 떼어내는데요, 그러면 수술 후 두피가 그 만큼 줄어드는거죠? 그 비어있는 만큼의 두피를 좁혀서 꿰맨다고 들었는데요 그렇게 되면 피부가 늘어나니까 두피가 늘어나면서 머리숱이 더 없어 보이는거 아닐까요? 그리고 비절개로 하게되면 모낭을 빼 버린 자리가 어떻게 되는지도 알려주세요


절개를 통한 모발이식(FUSS)는 두피를 채취해야 하기 때문에 떼어낸 만큼 면적이 줄어드는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두피는 탄력이 좋기 때문에, 떼어낸 자리를 채우기 위해 늘어난다 해도 환자가 느끼는 차이는 거의 없습니다.

뒷머리의 두피가 늘어난다 해도 두피 전체에서 당겨지는 힘을 나누어 가지기 때문에, 실제로 머리카락과 머리카락 사이의 간격이 넓어지면서 밀도가 낮아지는 일은 없습니다. 현미경으로 확인하면 보일 수 있겠지만, 육안으로 확인 될 정도는 아닙니다.

비절개 수술은 뒷머리에서 선택적으로 모낭을 하나씩 채취하는데, 채취된 곳에서는 모발이 자라지 않습니다. 또한 채취된 곳은 작은 점 형태로 흉터가 남습니다.
비절개 채취는 미용실에서 숱을 쳐낸 것 과 같은 개념으로 생각하셔도 됩니다. 뒷머리 모발 밀도가 낮은 분들은 이식량의 한계가 있으므로 가급적 권하지 않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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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다트 복용량에 따른 효과와 부작용

아보다트 복용량에 따른 효과와 부작용

아보다트(두타스테라이드)의 기본 용량은 하루에 1알(0.5mg)인데 프로페시아처럼 1mg로 (하루에 2알)을 먹으면 탈모나 모발 재성장에 더욱 효과가 있지는 않을까요? 혹 효과가 있으면 부작용 적인 면에서는 강도나 빈도가 더 심해지지는 않을까요? 부작용과 몸상태를 감안해서 하루에 최대로 복용할 수 있는 약의 용량은 얼마나 되는지 궁금합니다.

우선 아보다트 0.5mg와 2.5mg의 효과차이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약 복용 후 1 제곱인치의 모발 증가수를 비교했을 때 12주때 0.5mg은 +71모, 2.5mg은 +99모의 결과를 보였습니다. 24주차 때는 0.5mg +99모 2.5mg은 +109모의 결과를 보였습니다. DHT(디하이드로 테스토스테론:테스토스테론이 전환되어 탈모에 직접 관련된 호르몬)억제 정도는 24주차때 혈중에서 0.5mg 은 92%, 2.5mg은 96.4%의 억제 효과를 보였고, 두피에서는 0.5mg 51%, 2.5mg 79%의 억제효과를 보였습니다. 부작용에서는 대부분 두 용량에서 큰 차이가 없었으나 성욕(libido) 감소 부분에서 0.5mg은 실험군 환자의 1%, 2.5mg은 13%를 보였습니다. 효과와 부작용을 고려해서 대규모 임상실험을 걸쳐 적정 약물 농도를 결정하게 되며 이를 식약청에서 승인하게 됩니다. 1mg에 대한 임상실험 데이터는 없기 때문에 뭐라고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 위의 결과를 종합하면 굳이 0.5mg 이상 복용해야 할 필요성이 떨어지지만 1mg을 복용하셔서 얻는 이득이 더 많다고 판단될 시 복용할 수도 있습니다. 저라면 물론 앞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0.5mg을 권해드릴 것입니다. 0.5mg을 3-6개월 정도 복용 후 효과가 미비할 시 증량에 대한 고민을 해볼 수는 있겠습니다. 두테스타라이드 5mg(아보다트 10정에 해당하는 양)을 6개월 동안 사용한 실험에서는 큰 부작용이 발생하지 않았고, 40mg(아보다트 80정에 해당하는 양)를 일주일동안 복용한 경우도 안전성에 문제가 없었다는 보고가 있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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