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치료는 피나스테라이드 이후로 더 발전이 없는건가요? 완치가 불가능한걸까요?

 
 

선생님께서는 이쪽 전문 분야의 의사이시니까 탈모 연구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어느정도는 관심있게 주시하실것 같은데요. 10년 20년 혹은 더 시간이 지나서 학생인 제가 결혼해서 아들을 낳을정도 될시기 되면 탈모의 획기적인 치료제가 나올까요? 불과 몇년전만 하더라도 핸드폰으로 인터넷을 한다는건 상상조차 할수 없었고 더 나아가서 90년대 후반만 하더라도 인터넷이 나오리라고는 생각도 못했고 이제는 해외뉴스를 보면 전세계에서 별에별 일이 다일어나고 말그대로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시대인데 탈모는 예전부터 인류가 겪여왔던 문제인데 왜 이렇게 진전이 없을까요? 프로페시아도 어쩌다 전립선 치료제 연구하다가 얻어걸린거고 심지어 탈모의 정확한 원인이 뭔지도 모른다고 하더군요. 연구상은 남성호르몬의 dht 물질과 관련있다고는 알려져있지만 이제는 암도 완치하고 에이즈도 완치기사가 보이는데 왜 이렇게 탈모 연구는 별 소득이 없는걸까요? 요근래 생긴 현대병도 아니고 아주 아주 먼 오래전부터 있었던 병인데도요. 그나마 1년전 신문에서 탈모 신약이라 해서 pgd2라는 물질을 개발해서 2년뒤(2014)에 상용화 한다는 기사를 봤는데 이 연구는 진전이 어떻게 되가고 있는지 혹시 아시나요?? 더불어 아는사람만 안다는 cb0301 이라는 약물도 있던데 이건 언제쯤 상용화 될까요? 문득 너무 답답해서 글 올려봅니다. 프로페시아가 10년 전에 들어온 약으로 알고있는데 10년이면 강산도 변하는 시기인데 아직도 프로페시아 밖에 없는걸보면 10년 뒤에도 20년 뒤에도 30년 뒤에도 탈모 치료는 별 차이 없을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언제 어떤 치료법이 나오게 될 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말씀하신 암정복이나 에이즈 완치도 매년 언론에서 멀지 않은 것처럼 이야기하지만 실제로 그렇지는 않은 것처럼 말입니다. PGE2를 말씀하신 것 같습니다만, 역시 현재 치료법인 프로페시아나 아보다트보다 월등하다고 말하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또하나의 치료옵션이 될 수 있을 것 같긴 합니다. CB0301역시 간간히 소식이 들려옵니다만, FDA승인을 받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아무 문제가 없더라도 수년은 걸리는 일이고, 대규모의 임상실험을 진행해야 하므로 비용과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그렇지만 프로페시아 이후 아보다트가 나온 것처럼 조금씩 진전하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희망을 버리지는 마시고 우선 현존하는 치료법으로 계속 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김진오 성형외과전문의 | 미국 모발이식 전문의

 NHI뉴헤어 대표원장 | 연세대학교 의학석사/의과대학 외래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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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이식 할때 뒤 머리카락은 정말 안전한건가요?

 
 

선생님 블로그 통해 많은 정보를 얻고 있고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궁금한 점이 있는데 남성형 탈모증은 옆머리와 뒷머리는 빠지지 않고 앞머리를 중심으로 윗머리만 빠진다고 알고 있는데 저 같은 경우 프로페시아를 복용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탈모되는 비율을 보면 하루에 100개가 빠진다고 가정할 때 윗머리는 10-20% 옆머리는 10% 나머지 7-80%는 뒷머리에서만 빠지는 데 대부분 윗머리보다 뒷머리만 빠지는 저 같은 경우는 어떤 경우인가요? 이런 상태가 20여년이 되가는데 유전력이 강하면 이때 빠진 뒷머리는 다시 안 나는지 궁금하구요 이런 경우 모발이식해도 뒷머리에서 이식한 머리가 다시 빠져서 안 자라 모발이식수술 효과가 없게 되는 거 아닌지도 궁금합니다,

 

보통 유전성 탈모의 경우 앞쪽 M자 부위와 정수리 부근의 머리가 먼저 빠지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뒷머리카락이 많이 빠진다면 일반적인 탈모 현상은 아닙니다. 그런 탈모상태가 20년이 되었다면 뒷머리가 거의 남아있지 않을 것입니다. 정상적인 범위내에서 머리카락이 빠지는 양이 뒷머리가 다소 많은 정도로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정확한 것은 병원에 내원해셔서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탈모로 인해서 점점 가늘어지다가 어느 시점이 되면 머리카락이 더 이상 나지 않게 됩니다. 뒷머리는 보통 탈모에 저항성이 강한 모발인데 뒷머리가 이런 일반적인 형질을 띄지 않고 탈모가 되는 성질을 갖는다면 이식한 모발도 빠질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매우 드문 경우입니다. 질문하신 수술준비님이 이런 상황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이런 상황이었다면 이미 병원을 방문하셨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김진오 성형외과전문의 | 미국 모발이식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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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탈모의 경우에도 정수리 뒤쪽까지 모발이 가늘어 질 수 있나요?

 
 

선생님 인터넷을 하다가 이런 뉴스를 보게 되었습니다. FDA에서 아보다트와 프로스카가 고등급 전립선암을 발병 시킬수도 있으니 주의하라는 내용인데요. 

m자 초기인 20대초반 남성입니다. 후두부의 안전지대 (뼈가 튀어나온 부분)에서 위쪽 4~5cm 부분부터 정수리가마까지 뒷부분의 머리가 가늘고 힘이없습니다. 머리를 쓸어보면 전두부~정수리부분보다 정수리~안전지대 부분이 훨씬 부들부들하고 힘이없고 숱도 적은 느낌입니다. 머리카락이 가늘다고 느껴지는 부분을 잡아당겨보면 많이 빠진다거나 그런건 아닙니다. 뒷쪽머리라서 숱이적어도 별 표는 안나지만 신경이쓰입니다. 남성형탈모는 전두부부터 정수리쪽이 탈모되는것인줄 아는데 전 왜 뒷부분이 약해질까요? 옆쪽 구렛나룻 위쪽과 귓바퀴부분도 잡아당기면 쉽게빠지고 숱이 적습니다. 피부과전문의한테 진단을받앗던터라 남성형탈모가 맞긴맞는것같은데..

 

정수리 뒤쪽의 모발이 얇아지는 분들도 의외로 많습니다. 이 역시 남성형 탈모의 일종으로 볼 수 있으며, 약물치료에 효과가 좋은 부위입니다.


 

 김진오 성형외과전문의 | 미국 모발이식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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