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모발이식 후 관리용 스프레이에는 구리나 아연 성분들이 들어 있고 기타 성분등을 들어 각자의 제품을 홍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구리나 아연 그리고 성장인자들이 있기 때문에 스프레이 사용을 권하는 것은 아닙니다.
모발이식 부위의 상처 회복(wound healing)을 위해, 모발이식 상처를 습하게 유지시켜주려는 목적입니다.
습하게 유지 된 상처부위는 재상피화(re-epithelialization)가 30에서 50%정도 증가하고, 건조한 상처에 비해 3일 정도 빨리 상피화(epithelialization)가 됩니다. 딱지가 생긴 건조한 상처에 비해 습하게 유지된 상처는 2-6배 회복이 빠릅니다.
팔 다리 처럼 소독이 쉬운 부위는 상처를 습하게 만들기 위해 밀봉이 가능하지만, 모발이식의 경우는 머리인데다, 머리카락 때문에 밀봉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수시로 스프레이를 이용해 수분을 공급하여 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꼭 스프레이를 위 제품으로 사지 않더라도 식염수 등을 스프레이 통에 넣어서 뿌려주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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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I 뉴헤어 모발이식 센터
김진오 성형외과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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