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페시아, 아보다트는 각각 피나스테리드와 두타스테리드 성분을 대표하는 약으로 남성 탈모의 주원인이 되는 DHT(dihydrotestosterone;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를 억제하는 기전으로 효과를 보입니다.
각각의 약에서 어느 정도 DHT를 억제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약 복용 후 6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피나스테리드 5mg 에서는 약 70%, 두타스테리드 0.5mg에서는 약 94%의 혈중 DHT 감소율을 보였습니다.
6개월 복용 시점에서 두피 조직 내 DHT 감소율은 피나스테리드가 41%, 두타스테리드가 51%였습니다.
하지만 DHT 억제율이 높다고 해서 탈모치료 효과가 더 있다고 반드시 말할 수는 없으므로 두 약 모두 DHT를 효과적으로 줄여준다고 보시면 좋겠습니다.
-뉴헤어 대머리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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