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환자의 두피 : 두피가 타이트하고 단단할수록 모낭 손상률이 낮아집니다.
2. 자동 펀치 (Motorized punch) : 수동으로 회전력을 주며 사용해야 하는 수동펀치(manual punch) 보다보다 자동펀치(motorized)가 펀치 삽입 시 좌우 움직임을 최소화시켜 손상률을 낮추는데 편리합니다.
3. 장력(Tension) : 두피에 인위적으로 당기는 힘을 가해 표면에 장력(Tension)이 유지하면 펀치 삽입 과정에서 모낭 손상 가능성이 낮아집니다.
4. 두피 팽창액(튜메슨스; Tumenscence) : 팽창액을 주사함으로써 모발의 각도가 더욱 수직에 가까워지고 (more acute), 모낭 사이의 간격이 넓어지며, 혈관 손상 가능성을 낮추게 됩니다.
5. 펀치의 삽입 각도 : 표면으로 드러난 모발의 각도와 두피 아래 모낭의 형태를 고려해 삽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6. 펀치의 회전 속도 : 너무 빠르거나 느린 펀치는 손상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7. 펀치의 날카로운 정도 : 너무 뭉뚝하거나 날카로운 펀치는 손상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8. 펀치의 삽입 깊이 : 얕게 삽입할수록 삽입 과정의 절단율은 낮아지지만 포셉으로 뽑아내는 과정에서 손상될 확률이 높아집니다.
9. 펀치의 지름 : 지름이 클수록 손상 가능성은 낮아지지만 흉터의 크기가 커집니다.
10. 확대경 : 루페(Loupe)를 이용해 확대된 시야를 확보하면 손상율을 낮추는데 도움이 됩니다.
11. 모낭의 크기 : 더 많은 모발이 포함된 크기가 큰 모낭을 펀치로 절개하면 절단율이 높아질 가능성이 있지만, 1모 모낭만 선택할 경우 펀치로 인한 흉터의 수가 늘어나고 이식 후 풍성한 느낌이 덜할 수 있습니다.
12. 채취 (Extraction) : 펀치로 절개한 모낭을 뽑아내는 과정에서 포셉 등을 이용해 수기로 직접 하는 것이 흡인(suction) 장비 등을 이용해 기계적으로 하는 것보다 손상률을 낮출 수 있습니다.
-뉴헤어 대머리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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