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독일 본 대학에서 스테파니 하일만 하임바흐 박사팀이 탈모 관련 연구 결과를 발표하였는데, 키가 작은 남성이 키가 큰 사람에 비해 탈모가 일찍 생길 가능성이 높다는 내용이 이었습니다.
조기 탈모 남성 11,000명과 탈모가 없는 남성 12,000명을 대상으로 유전자를 분석한 결과, 키와 머리카락에 영향을 미치는 유전자의 위치 4곳이 동일한 것이 발견되었습니다. 탈모 위험성을 높이는 유전자들이 키와 연관이 있어 저신장을 유도한다는 내용입니다.
키가 작다고 해서 무조건 탈모가 일찍 온다는 것은 아니고, 또한 키가 크다고 탈모가 오지 않는다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어떠한 경향을 설명하는 정도의 의미를 두면 될 것 같습니다.
-뉴헤어 대머리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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