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숱이 적은 것인지 탈모가 진행되는 것인지 궁금하네요

 
 

안녕하세요, 28세 남자입니다. 10대 때부터 윗머리의 숱이 적어서 두피가 비쳐보이곤 했는데 크게 신경쓰지는 않았었습니다. 탈모가 많이 생긴 시기는 없었는데 시간이 점점 지나고, 샤워 후에 머리가 물기에 젖었을 때라든지 밝은 빛에 비췄을 때라든지 점점 더 두피가 비쳐보이는 것 같아서 신경이 많이 쓰이더라구요. 지인들이 그런 말을 할 때면 더 신경이 쓰이고 고민이 됐습니다. 이게 남들이 말하는 탈모인건지, 아니면 워낙에 엄마를 닮아서 숱이 적게 태어난 것인지 알 수가 없네요. 탈모라면 치료를 해야 될 것 같기도 하구요. 답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숱이 많은 사람이든 적은 사람이든 일반적으로 밝은 불빛 아래에서나 물기에 젖은 상태에서는 그렇지 않은 조건에 비해서 두피가 비쳐보이는 것은 일반적인 일입니다. 평균적으로 하루에 80개에서 100개 정도는 누구나 다 휴지기의 모발이 빠지게 되어 있습니다. 이 이상으로 빠질 때 탈모가 진행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말씀하신 내용만으로는 탈모의 유무나 상태에 대해서 확언드릴 수가 없습니다. 가까운 탈모 전문 병원에 방문하시면 머리숱계측검사, 모발현미경검사, 모발견인 검사 등을 통해서 탈모의 진단을 받으실 수가 있습니다(참고: [탈모치료] 유전탈모인지 원래 숱이 없는건지 어떻게 구분해서 탈모치료하나요?,  or Hair Volume Check(머리숱 계측 검사)를 통한 탈모진행정도 및 경과 확인). 결과에 맞추어서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진오 성형외과전문의 | 미국 모발이식 자격의

 NHI뉴헤어 대표원장 | 연세대학교 의학석사/의과대학 외래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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