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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페시아 복용 후 처음 1년 정도 지났을때가 프로페시아로 호전을 기대할 수 있는 최대 상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1-2년 이후로는 유지되는 효과를 기대하는 것입니다. 1-2년이 되었다고 효과가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프로페시아 복용 후 DHT생성이 감소되긴 하지만 100% 차단되는 것은 아니므로 초기 복용시에 DHT량이 대폭 감소해서 좋은 효과를 나타낼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DHT노출량이 축적된 만큼 다시 탈모가 진행될 수도 있는 것입니다. 탈모를 결정하는 것은 DHT량과 DHT에 대한 모낭감수성입니다. 피부가 햇빛에 얼마나 많이 타는 지를 결정하는 것이 햇빛의 양과 피부 성향인 것과 동일합니다. 잘안타는 피부 체질이라 하더라도 햇빛 양이 많으면 결국은 피부가 많이 타게 되고, 햇빛치 적더라도 잘 타는 피부체질이면 또 많이 타게 됩니다. 탈모도 마찬가지입니다. DHT량이 많으면 유전 성향이 적어도 탈모가 많이 되고, DHT량이 적어도 DHT에 잘 반응하는 모낭을 갖는 유전을 가지고 있다면 역시 탈모가 많이 이루어집니다. 프로페시아나 아보다트 등의 약물을 복용하는 것은 햇빛의 양, DHT를 줄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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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오 성형외과전문의 | 미국 모발이식 자격의 NHI뉴헤어 대표원장 | 연세대학교 의학석사/의과대학 외래교수 탈모와 모발이식, 헤어라인교정과 SMP에 대한 모든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시작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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