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카 4등분시 약의 산화문제에 대한 질문입니다.

 
 

안녕하세요~ 프로스카를 4등분해서 먹구있는 사람입니다. 프로스카를 약국에서 4등분하여 3달치를 락엔락통에 보관하여 먹구있는데요. 사람들 글을 읽다보면 4등분하여 통에 보관하면 약이 산화되어 약 효과가 떨어진다고 하던데요. 정말인가요? 프로스카 1통을 모두 4등분해서 3달치를 통에 보관하고 먹으면 안되는건가 궁금해서 질문합니다.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프로스카를 4등분 하면 시간이 지날수록 성분에 산화가 발생하거나 변화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가급적이면 약을 먹을 때마다 자르는 것을 권하고 있지만 많은 환자들이 미리 잘라서 밀폐 용기에 넣고 복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미리 잘라두었다고 해서 아직까지 특별히 문제가 생긴 것을 보진 못했습니다. 프로스카뿐 아니라 코팅이 되어 있는 모든 약은 코팅이 제거되면 약 성분 변화에 문제가 있다고 얘기합니다. 기존에 잘라두었던 약을 다 드시고 나면 그 뒤로는 그때그떄 잘라서 드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김진오 성형외과전문의 | 미국 모발이식 전문의

 NHI뉴헤어 대표원장 | 연세대학교 의학석사/의과대학 외래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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