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D보충제를 복용한후 탈모가 생겼어요

 
 

안녕하세요 . 저는 35세 여자입니다. 한달전쯤에 유방 관련 MRI 촬영을 했는데 유방에 섬유종이 발견되었습니다. 그리고 비타민 D도 결핍이 됐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3일정도 비타민 D 보충제를 복용했는데 며칠 후에 머리카락들이 다발로 빠지고 평소보다 빠지는 양이 늘었습니다. 겁이나서 바로 약을 중단했는데, 아직도 탈모가 이어지네요. 비타민 D 보충제 때문일까요? 어떡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비타민 D 보충제 때문에 말씀하신 것 처럼 탈모가 생기는 것은 어렵다고 봅니다. 전체적인 신체 컨디션 저하나 극심한 스트레스 후에는 일시적으로 탈모가 생길 수 있습니다. 다른 만성 질환이 있는지 여부도 파악해야하고 조금 더 경과를 지켜보는 시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계속해서 탈모가 이어진다면 탈모 전문 병원에 방문해서 검사 및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진오 성형외과전문의 | 미국 모발이식 전문의

 NHI뉴헤어 대표원장 | 연세대학교 의학석사/의과대학 외래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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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의 모발관리

요즘 들어 부쩍 치마와 머리 모양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제 딸아이가 거울 속에 자기의 모습을 보면서 뭐가 그리 좋은지 계속 웃고 있네요. 아직 4살이 채 안된 딸인데 “여나언니처럼” (김연아선수처럼) 예쁘게 꾸미고 웃는 딸을 볼 때, 온통 사리 판단이 마비될 지경의 딸 바보가 되곤 합니다. 오늘은 어린아이들의 모발 관리에 관한 얘기를 해볼려고 합니다. 자녀가 인형처럼 예쁘게 보이는 것을 나름 뿌듯해 하며 자꾸 머리를 꾸며주는 노력이 어쩌면 아이들의 모발 성장을 방해할 수도 있으므로 다음의 내용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취침 전 묶은 머리는 풀어준다. 세게 묶거나 땋는 경우 모근을 뽑히게 할 수 있다. 

 - 머리의 한 쪽만 계속 당겨주어 수축되지 않도록 스타일을 자주 바꾼다. (포니테일을 하루하면 그 다음날으느 리본으로 묶어주고, 그 후에는 머리를 풀어준다. 

 - 엉킨 머리는 소량의 컨디셔너를 사용하면 잘 풀린다. 엉킨 부위와 두피 사이를 손가락으로 잡아 아이가 통증을 느끼지 않도록 끝에서 시작하여 풀어준다. 

 - 모발을 절대 반대 방향으로 빗기지 않는다. 

 - 모발 관리에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한다. 세척, 건조 등을 올바르게 알려주어 스스로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 아이들의 모발을 자주 검사하여 상태를 확인한다. 이는 아이들에게 흔히 생기며 쉽게 확산된다. 

 - 모발관리가 즐거운 일이라는 인식을 심어준다. 




재미있게 설명해주면 아이들과의 동질감을 심어주며 아이의 자존감을 높여주는데 도움이 된다. 자녀들에게 어려서부터 모발관리 요령을 교육하는 것이 모발 건강의 시작입니다.



 

 김진오 성형외과전문의 | 미국 모발이식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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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휴지기 탈모로 인한 유전성 탈모에 대한 질문입니다.

 
 

선생님께 몇차례 질문을 드리며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혹시나 이식이라도 하게되면 찾아 뵙고 싶은 마음이 절로 들만큼이요ㅎㅎㅎ 과도한 신체적 정신적 스트레스로 인한 본격적인 탈모가 시작된지 대략 두달정도 되었습니다 보약, 헤어셀, 메조테라피로 관리를 시작한지는 한달정도 되었구요 어제 머리를 들춰보니 수많은 머리카락 싹들이 두피 전체에 돋아나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셀수 없이 많이 돋아 있었고 주변 머리들과 질감이 비슷한 것이, 말도안되게 가늘어진 머리가 돋아날까 걱정하던 저는 조금은 안도 했습니다. 이전에 선생님께서 답변해 주신 내용들을 바탕으로 저는 급성 휴지기 탈모가 유전성 탈모와 병발된것으로 현재 저의 증상을 이해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궁금한점은 제가 어제 프로페시아를 한알 삼켰습니다만 약의 효능으로 인해서 머리가 돋아난 것은 아닐것이 분명하고 머리카락이 돋아났다는 것은 현재의 관리로 저의 모낭들이 자생력을 회복하고 있다는 뜻으로 이해되는데요 이러한 호전의 조짐들이 일어나는 중에(현재 앞머리 엠자부분이 다른 부분에 비해 굵기가 가늘어진 것이 느껴지기는 합니다) 약을 본격적으로 섭취하기 시작하면 자연 치유할 수 있었던 상태에 프로페시아 복용을 공연히 시작하게 되어 프로페시아를 불필요하게 계속 복용하게 될까하는 생각이듭니다 

1. 과연 저는 약을 계속 복용해야 하는 것일까요?

2. 현재 자란 머리카락 싹들이 성모로 성장하여 정상적인 모주기를 회복하기를 바라는 것은 합리적인 기대인가요? 

3. 현재 엠자부분이 가늘어진 것만으로 프로페시아를 복용하기에 유의적인 의미가 있을까요?

 

1. 유전적 소인이 있는 탈모라면 프로페시아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현재 치료로 효과가 있다면 지금 치료법을 받으시면서 경과를 보시다가 약 복용여부를 현재 다니시는 병원 의사 선생님께 여쭈어 보십시오. 

 2. 현재 치료로도 물론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만, 가능하시다면 하실 수 있는 모든 치료를 하시는 것이 어떨까 생각합니다. 프로페시아/미녹시딜 외 모낭주사, 헤어셀, 저준위레이저 등 효과를 극대화시키려면 기전이 다른 모든 치료법을 다 하시는 것이 좋겠죠. 하지만 이 방법의 단점은 효과가 있을 경우 어떤 치료로 인해 효과를 봤는지 감별이 어렵다는 점입니다. 어떤 치료로 인한 효과인지 확인하기 위해서는 3-6개월 간격으로 치료를 하나씩 더하면서 체감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M자 부분이 가늘어졌다는 것이 유전성 남성탈모를 의미하는 하나의 요소이므로 다른 부분도 검사를 해봐야겠지만 프로페시아를 먹는 의미가 있을 수 있다고 하겠습니다.


 

 김진오 성형외과전문의 | 미국 모발이식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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