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베컴도 탈모로 대머리가 되는 건 아닌가? 라는 이슈가 최근 논란이 된 것은
영국의 몇몇 일간지들이 배포한 사진과 기사 때문인데요
그동안 남다른 헤어스타일로 화재를 몰고 다니던 데이비드 베컴이 이번에는 탈모로 화재가 되고 있습니다.
최근들어 베컴이 헤어스타일에 신경을 쓰지 않는 것이 탈모라는 증거다?
이것은 영국 일간지 미러의 주장인데요 상당히 일리가 있습니다.
누구나 탈모가 진행이 되면 머리카락에 안좋은 것을 자제하게 되는데요
염색이라는지 펌과 같이 화학약품을 사용하는 것에 두려움을 가지게 됩니다.
따라서 탈모로 고민하고 있는 베컴이 헤어스타일을 바꾸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지 않다.
는 주장에는 일면 신빙성이 있어 보입니다.
월드컵 유치활동과 유치 실패에 따른 스트레스로 탈모가 시작되었다.
영국의 데일리 메일이 2018년 영국월드컵 유치 실패에 대해 베컴을 비꼬고 나섰는데요
'베컴이 2018년 월드컵 유치 실패에 따른 실망감으로 또 다른 싸움에 직면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만일 스트레스로 베컴에게 탈모가 생겼다면, 곧 좋아질 것이라고 봅니다.
영국의 관심사가 월드컵 실패에서 다른 곳으로 넘어가
베컴을 그만 괴롭힌다면 스트레스도 줄어들고 머리카락도 돌아 오겠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대머리 전설의 명맥?
영국의 미러지가 베컴이 영국의 축구영웅 바비찰튼의 뒤를 일어 대머리가 될 것이다라고 말합니다.
그의 정수리 부분을 보면 머리카락이 빠지고 있는데, 머지않아 완전히 대머리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사진만 보고는 유전 탈모다, 혹은 스트레스성 원형탈모다 라고 이야기 할 수는 없지만,
사진의 모습이 사실이라면 탈모 상황이 심각하긴 심각한 것 같습니다.
베컴이 부모로부터 탈모유전자를 받았다고 해도
반드시 유전적 탈모가 발현되는 것도 아닙니다.
최근에 떠돌고 있는 사진만 가지고는 앞으로 베컴의 머리가 어찌 될지 정확히 알기가 어렵습니다.
다만 분명한 것은 그에게는 탈모 유전자가 있고
그에게 탈모 유전자가 발현이 안된다 해도, 아들에게는 탈모 유전자가 그대로 전해 질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그가 가지고 있는 영국 기사 작위가 '세습 불가' 인것 처럼
그의 탈모 유전자도 '세습 불가'라면 얼마나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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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I 뉴헤어 모발이식 센터
김진오 성형외과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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