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stion
M자형 탈모, 헤어라인 모발이식에 대해 질문합니다.
가족중에 아버지에게 탈모가 있으면 그의 손자 그러니까 제 아들 에게 탈모가 생기기도 한다는데요, 바로 저에게도 탈모가 생길 수 있나요?
1. 지금 M자 탈모로 고생중인데 스트레스나, 건강상의 문제들을 해결하면 M자로 파인 앞머리가 원래대로 돌아올 수 있나요?
2. 만약 앞머리에 모발이식을 하게 된다면요, 원래 앞머리라인이었던 곳의 머리는 계속해서 탈모가 되고,
모발이식한 부분은 뒷머리라서 원체 잘 안빠지니까... 중간에 머리카락이 비게되는 경우가 생기나요?
아님 이식한 새 앞머리가 기존의 앞머리라인을 보호해줘서 탈모가 멈추게 되나요 ㅡ.ㅡ;;
3. 젊을 때 해도 괜찮나요?
nswer
유전적 남성형 탈모는 "탈모유전자"가 본인에게 어떻게 발현되느냐에 따라, 탈모 여부가 결정됩니다. 부모에게 받은 유전자가 자신에게는 발현되고 자녀에게는 발현이 안되기도 하나, 한세대를 건너 띄기도 합니다.
첫번째 질문은,
안타깝지만 M자탈모(3자 탈모)는 유전적 탈모의 대표적인 사례로, 스트레스나 식습관, 질병으로 인해 발생했을 가능성이 낮습니다. 따라서 다른 '탈모 의심 원인'을 해결해도 머리카락이 원래로 돌아 오진 않습니다.
아래 그림에서 보듯이 완전히 탈모가 일어난 곳은 약물 치료로도 머리카락이 돌아오지 않습니다.
유전적 탈모에 효과가 있다고 과학적으로 입증된 약물은 프로페시아와 미녹시딜 뿐이며,이 두가지도 "이미 모낭이 사라진 탈모"에는 영행을 미치지 못합니다. 그러나, 가늘어진 모발을 좀 더 굵게 해주거나, 탈모의 진행 속도를 더디게 하는데는 효과가 있습니다.
두번째 질문은 모발이식에서 "추격"이라고 부르는 현상입니다. 앞부분(헤어라인 부분)에 모발이식을 했지만, 시간이 흐름에 따라 탈모가 진행되어 중간의 머리카락이 비게 되는 현상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런 추격 현상을 피하기 위해서는 너무 젊은 시기에 모발이식을 하거나, 탈모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시기에 수술을 감행하는 것을 권하지 않습니다.
추격으로 인해 재수술 시기가 빨리 찾아오게 되는 현상
M자탈모 발생 | M자탈모부위에 모발이식 | " 추가 탈모로으로 인한 추격" 현상 |
추격 현상을 억제하기 위해서는
먼저 약물치료를 통해 탈모 진행이 충분히 완화된 시점에서 모발이식을 해야하며, 수술 후에도 위에 언급한 피나스테라이드와 미녹시딜을 꾸준히 사용해야 합니다.
따라서 너무 젊은 시절의 모발이식은 보편적으로 바람직하지 않으며, 수술 전에 충분한 검사와 상의가 필요합니다.
먼저 약물치료를 통해 탈모 진행이 충분히 완화된 시점에서 모발이식을 해야하며, 수술 후에도 위에 언급한 피나스테라이드와 미녹시딜을 꾸준히 사용해야 합니다.
따라서 너무 젊은 시절의 모발이식은 보편적으로 바람직하지 않으며, 수술 전에 충분한 검사와 상의가 필요합니다.
궁금한 사항은 이메일(jinokim@newhair.com)로 문의 주세요
NHI 뉴헤어 모발이식 센터
김진오 성형외과 전문의
NHI 뉴헤어의 답변은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습니다. 탈모와 모발이식 헤어라인 디자인에 대한 축적된 노하우로 정확하고 확인된 내용만 안내해드리겠습니다.
'모발이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구렛나루 이식도 같이 하고 싶습니다. 구렛나루에 이식하는데는 보통 몇모 심나요? (0) | 2011.08.04 |
---|---|
모발이식 이식량에서 3천모라고 한다면, 그 양이 어느정도인지 감이 안옵니다. (0) | 2011.08.01 |
모발이식 할 때 비절개로 먼저 한뒤, 문제가 있으면 그 후에 다시 절개법 모발이식으로 해도 관계 없나요? (0) | 2011.07.28 |
모발이식 때 생긴 뒷머리 흉터 고민 (0) | 2011.07.26 |
루니의 모발이식 실패인건가요? (0) | 2011.07.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