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보다트를 장기로 복용했을 때 안전성과 효과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아 관련 논문을 두 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일본에서 츠네미 의사 등이 52주간 복용한 실험 결과에 대한 내용입니다. (52주 open label study (Tsunemi Y et al. J Dermatol 2016 2016;43:1051-8))
- 20-50세 사이의 남성형 탈모환자 대상 아보다트 52주 복용시 safety 및 efficacy 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함.
- 모발재생과 연구기간 동안 baseline으로부터 non-vellus hair (지름 30-μm이상)의 모발굵기와 성모(지름 60-μm이상)수를 증가시켰음.
- 정수리, 정면사진 평가에서 26주와 52주 모두에서 개선을 보인 환자 비율은 76-85%인 것으로 나타남.
2. 피나스테리드에 임상적 효과가 적었던 남성형 탈모환자에서 두타스테리드(아보다트)로 전환 시 임상적 효과 (Jung JY et al. Int J Dermatol 2014;53:1351-7)
- 피나스테리드 1mg 을 적어도 6개월 치료시 유의한 임상적 개선을 보이지 않은 35명의 한국인 남성형 탈모환자를 대상으로 6개월동안 아보다트를 복용하게 함.
- 효과 평가는 사진 평가와 모발 현미경 검사를 통해 모발갯수와 모발두께 모두 평가하었음.
- 피나스테리드 1mg 을 복용한 환자에서 두타스테리드로 전환 후 6개월 동안 복용시 77.4%의 환자가 호전을 보였음.
- 두타스테리드를 6개월간 복용시 피나스테리드 1mg 복용에 비해 모발밀도는 10.3%, 모발두께는 18.9%까지 유의하게 증가하였음.
-뉴헤어 대머리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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