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질환이나 갱년기 증상으로 생기는 여성 탈모의 치료

피로, 우울, 기억력 저하, 불면증과 탈모 등 갑상선 저하증으로 나타나는 증상은 갱년기 증상과 매우 비슷하고, 실제로 폐경 후 여성의 약 18%가 갑상선 저하증을 가지고 있습니다.

갱년기의 여자환자분이 탈모 증상을 겪으면 TSH (갑상선자극호르몬) 수치를 검사하고 만약 갑상선 저하증으로 진단이 되면 경구 레보티록신(Levothyroxine)을 복용하는 것이 우선입니다만, 탈모 치료 면에서는 효과가 충분히 만족스럽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럴 경우 추가적으로 5% 국소 미녹시딜을 바르거나, 폐경 이후라면 경구 피나스테라이드를 하루 2.5mg 복용하는 것, 병원에 주기적으로 내원하실 수 있다면 모낭 주사와 저준위 레이저, 자기장 치료를 받는 것을 고려합니다.

여성 탈모에서 두피문신 전후

일반적으로 정수리 부위 탈모엔 수술보다 두피문신을 추천을 드립니다만, 진행 정도가 심하고 후두부 모발은 좋은 밀도가 유지되고 있을 경우엔 모발이식 수술도 고려해 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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