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영향으로 인한 탈모 프로페시아와 아보다트 복용에 대한 궁금증입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저는 2년전부터 어머니탈모의 영향으로 윗머리와 정수리에 숱이 줄어가는 20대 중반의 남자입니다. 2년전 프로페시아를 처음 복용한뒤 1년후 별다른 효과없이 계속해서 진행이 되어왔고 1년뒤에는 하루에 한알은 프페 그 다음날은 아보다트로 병행해서 복용해왔습니다. 그런데도 뚜렷한 개선이 보이지 않고 진행되어 지금은 윗머리 부분이 두피가 보일만큼 진행되었습니다. 앞머리 라인은 유지된채로 말이죠.. 그래서 몇일전부터 아보다트만 먹어보려고 하는데 걱정되는 것이 아보다트만 복용하는게 프로페시아를 복용하는 것보다 부작용 측면에서 높다라는 것 때문에 꺼려지더라구요 특히 전립선암이나 간에 미치는 영향이 프페보다 얼마나 강한지 궁금합니다. 또한 예전부터 지병으로 사구체신염이 있던 터라 신장내과와 상의후 프페를 복용해왔는데요 아보다트 또한 프페와 별반 다르지 않은것인지.. 프페에서 아보로 변경 후 효과가 나타날지도 궁금합니다..

 

아보다트를 매일 드셔보시고 판단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부작용의 경우 거의 대부분 가역적이므로 약 복용을 중단하시면 원래대로 부작용이 사라집니다. 전립선암, 간에 미치는 영향이 프로페시아와 비교된 연구는 없지만, 아보다트 자체가 이미 비뇨기과적인 치료로서는 오랜 기간 사용되어 왔고 KFDA의 승인을 받았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걱정이 되시면 정기적으로 혈액검사와 소변검사를 하시면서 관찰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프로페시아 드실 때와 마찬가지로 신장내과 주치의 선생님과 상의하시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김진오 성형외과전문의 | 미국 모발이식 전문의

 NHI뉴헤어 대표원장 | 연세대학교 의학석사/의과대학 외래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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