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은 공여부 밀도에서의 이식 수술

 
 

탈모 때문에 고민인 30대 남자입니다. 프로페시아는 계속 복용중이고, 이미 윗머리와 M자 부분에 모발 이식 수술을 3년전에 한차례 받았습니다. 워낙에 뒷머리의 숱도 적어서 많은 양은 못했습니다. 담당하셨던 선생님 의 말씀은 쓸 수 있는 공여부 모발중에 60%를 썼다고 하셨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한번 더 수술을 고민중인데 , 정수리에 남은 모발을 쓰기 보다는 기존에 수술했던 부위의 밀도를 더 채울까 하는데 가능할까요? 정수리도 고민이긴한데 기존 수술부위도 전보다는 당연히 낫긴 하지만 여전히 숱이 없어보여서 한숨만 납니다.

 

공여부(후두부)의 밀도에 따라서 채취할 수 있는 개개인간의 모낭차는 큰 편입니다. 3년전에 수술 받으셨을때 에도 사진은 못봤지만 어느 정도 탈모가 진행된 상태였을 거라 추정이 됩니다. 차후의 수술을 위해서 낮은 밀도 의 공여부에서 60% 가량 선생님께서 사용하신 것 같고, 현재 상태에서 한번 더 수술을 할 수 있으신 것 같은데 정수리에 새로 모발을 이식하기 보다는 앞부분과 윗머리에 밀도를 보강해서 숱이 많게끔 보이게 하는 것이 낫다고 봅니다. 정수리는 더 탈모가 진행될 수 있고, 앞부분과 윗머리에 밀도를 더 채워서 뒤로 넘기면 정수리 의 빈 부분을 가릴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정수리도 당연히 중요한 부분이지만, 정면에서 보이는 모습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질문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진오 성형외과전문의 | 미국 모발이식 전문의

 NHI뉴헤어 대표원장 | 연세대학교 의학석사/의과대학 외래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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