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 가가의 탈모 고백?

레이디 가가가 언론을 통해 탈모로 고생하고 있다고 고백했습니다. 언제나 파격적인 퍼포먼스와 의상으로 스타일 아이콘이 된 그녀는 너무나 자주 염색을 해서 머리가 빠지고 있다고 합니다. 원래 머리카락 색은 짙은 색상인데, 이제는 반짝이는 금발머리가 그녀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데뷔한 이래 계속 염색을 해와서 머리카락이 너무 많이 빠진 듯하다면 예전의 머리카락을 그리워 하고 있습니다.

지난번엔 그래미상 시상식을 보다가 레이디 가가에 대해 글을 썻었는데요, 그 당시만 해도 그녀가 탈모로 고생하고 있는지는 몰랐습니다.

연예인들이 염색을 통해 화학적 손상으로 탈모를 앓고 있는 것은 그렇게 드믄 일은 아지죠. 하지만 레이디 가가와 같이 언론에 이처럼 대 놓고 말하는 연예인도 드믈거예요.

아래는 제가 모 패션 월간지에 도움말로 작성해 주었던 염색과 퍼머가 모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글입니다.

헤어숍에서 염색을 하거나 퍼머를 하고 나면 머리가 화끈거리고, 두피가 자극 받는 느낌이 엄청나게 드는데요. 염색 약이나 퍼머 약이 몸에 나쁘진 않는지 궁금해요. 가급적 염색을 하지 않거나 퍼머를 하지 않는 것이 헤어 건강엔 더 좋은 건가요?

Issue 1. 염색약
△ 염색약 중 파라페닐렌디아민(PPD)이 포함된 것은 분해되면서 암모니아를 생성
△ 해당 암모니아는 두피에 자극을 주고 모발을 건조하게 만들어 손상을 야기
△ PPD로 인한 알레르기 반응도 일어날 수 있음.
△ 가급적 천연성분으로 되어있는 염색약을 사용하는 것이 좋지만, 이 또한 도포 시 두피에 가능한 닿지 않도록 한다.
△ 염색 후에는 깨끗이 씻어내어 두피에 염색약이 남아있지 않도록 한다.
Issue 2. 퍼머약
△ 산성이 강한(pH가 낮은) 퍼머약에 장시간 두피와 모발을 노출 하면 모발손상은 물론 나아가 탈모를 유발
△ 반드시 두피엔 닿지 않고 모발에만 도포하도록
△ 따갑거나 화끈거리는 느낌이 들 경우 신속히 씻어낼 것
△ 성분을 확인하여 산성도가 낮은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음.
△ FDA의 한 연구에서 낮은 PH를 가진 퍼머약이 탈모와 모발 손상을 가져온다고 한 바 있음
Issue 3. 권장사항
△ 염색약과 파마약은 기본적인 효능을 발휘하기 위해 포함된 성분으로 인해 두피와 모발 모두에 악영향
△ 퍼머약이나 염색약이 탈모의 원인이 된다고는 할 수 없으나, 장기적인 사용은 모발과 두피에 지속적 손상을 야기
△ 사용법에 맞는 올바른 사용은 큰 문제를 야기하지 않으나, 개개인의 특성에 맞게 조심해서 사용권고

도움말 : NHI 뉴헤어 여성헤어라인 전문센터 | 김진오 성형외과 전문의

아래는 레이디 가가에 대한 기사원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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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ttle blonde Lady Gaga reveals her hair is falling out because she dyes it so much

By Paul Thompson
Last updated at 11:38 AM on 21st March 2011

Lady Gaga has revealed her beauty secrets and confessed she is losing her hair. The singer, who has become a style icon with her outrageous outfits, said she dyes her hair so much it falls out.

Naturally brown the 24 year old is known for her trademark platinum blonde.

Dyeing to be blonde: Lady Gaga, pictured here in concert last January in New York, says her hair is falling out because she uses so much dye

The Paparazzi star also named Princess Diana as one of her beauty influences along with her mother Cynthia Germanotta.

Lady Gaga, who has dyed her naturally brown hair since launching her singing career, says she misses her dark hair when she has to 'get a chemical haircut because my blonde hair is falling out'.

Before she was famous: Lady Gaga is a natural brunette Other parts of her beauty regime are also likely to horrify beauty experts such as sleeping with her make-up on seven days a week.

'That is not good for your skin, but I'm blessed with good genes,' she told People magazine.

The singer also revealed that she always uses sunblock on her face, explaining: 'I don't like to tan my face because it's bad for wrinkles.'

Asked about the one treatment she would get at a spa, Lady Gaga said he would be a foot massage to relieve her aching feet from wearing sky high heels.

Lady Gaga, who outrageous outfits have included one made of meat,advised fans that the best beauty secrets is just being yourself.

'Just go with your gut,' she said.

'Whenever you try to be someone else, it’s boring.'

Earlier this month Lady Gaga, real name Stephanie Germanotta, said she stayed slim by following a 'drunk diet' which involved working out while hung-over from a previous n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