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확산성 비정형 탈모
저는 26살의 남자입니다. 17살때부터 양쪽 관자놀이 부근의 모발들이 얇아지기 시작했고 몇년에 걸쳐서 서서히 정수리를 비롯한 다른 부위들도 모발이 얇아졌습니다. 이마헤어라인이 조금 밀린것을 빼고는 지금도 어느 한곳이 특출하게 탈모가 생긴 것은 아니고 전체적으로 두피에 모발이 다 채워져있긴합니다. 그래도 다년간에 탈모다 고루고루 조금씩 생기고 모발도 얇아져서볼륨감도 줄어들었고 조금은 휑한 느낌도 듭니다. 어머니는 헤어라인이 뒤로 밀리지는 않았지만 저처럼 전체적으로 모발이 가늘고 얇은 상태를 계속 유지하고 계시고 아버지는 정상적인 모발이 갖고 계십니다. 더이상의 탈모가 생기지 않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직접뵙지 않고 사진도 없이 확신해서 말씀드릴수는 없지만, 확산성 비정형 탈모 증상이 있으신 것 같습니다. 남성형 탈모와는 달리 프로페시아에도 반응하지 않는 탈모이고요. 앞으로도 두피 모발 전체적으로 특별한 패턴없이 가늘어지거나 탈모가 생길 가능성이 있으모로 가까운 피부과에 가셔서 진단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미용적 치료로는 가는 모발 때문에 비춰보이는 두피에 SMP 시술을 받으시면 풍성해진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확산성탈모가 확실하다면 약물치료없이 주사요법으로도 치료가 가능합니다.
김진오 | 성형외과전문의, 美모발이식전문의
소속 : NHI뉴헤어 모발이식 센터 원장
학력 : 연세대학교, 동 대학원 의학석사
이력 : 美國 NHI뉴헤어 원장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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