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모발이식을 두번째로 받은 것이 10개월 전쯤입니다. 그런데 아직까지 모발이 거의 자라질 않고 있습니다. 1년까지는 기다려 봐야 한다고 해서 일단 기다리고 있는데요, 1차 수술 떄는 지금보다 훨씬 빨리 모발이 나왔었거든요
원래 2차 수술때가 1차 수술 때보다 모발 성장속도가 느린가요?
A.
일반적으로 모발이식 수술을 하고나면 4~7개월 사이에 모발이 나오게 됩니다. 대략 8개월 정도 되면 이식한 모발의 8~90%가 나오게 되면 이 즈음 머리카락의 길이는 약 3cm가량 됩니다. 10개월이 지났는데도 아직 모발이 보이지 않는다면 좀 우려는 되지만 해당 병원이 얘기한 대로 2개월 정도 더 기다려봐야 하지 않을까요? 일반적인 경우는 아니지만 미국의 Dr.Unger의 발표에 따르면 이식 후 18개월이 지났을 때 자라기 시작한 모발도 있다고 합니다.
1차 수술과 2차 수술에서의 모발 성장속도가 다르다는 연구보고는 본적이 없습니다. 제 경험으로 보았을 때도 성장속도는 거의 차이가 없었습니다.
해당병원에 문의하고 지속적으로 경과를 살펴보는 수 밖에는 없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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