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페시아 쉐딩이 일어날때 전체적인 호전이 있으면서 동시에 얇은모발이 탈락하는건가요 아니면 쉐딩현상이 완전히 끝나고 호전되기시작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요즘 들어 부쪽 탈모가 신경 쓰이는 20대 후반 남성입니다. 어느날 머리 스타일을 짧게 자른 이후에 거울을 보았는데 두피가 너무 비추는것 같아 탈모에 대한 걱정이 시작 되었습니다. 집안에 대머리는 없지만 친할머니 그리고 아버지께서 머리 숱이 많이 빠지신 편입니다. 두 분 모두 M자형 탈모 나 원형 탈모는 아니시지만 나이가 드시면서 전체적으로 숱을 많이 잃으셨습니다. 저는 원래 숱이 많지는 않으나 그렇게 적지도 않은 편이고요. 보통 하루에 동양인의 경우 80개 정도 빠진다고 들었는데 샴푸 할 때 몇 개 정도 빠지는 것이 정상인지요? 80개라 함은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에도 빠지는 것을 포함한 수치인것 같아서요. 이전에는 딱히 탈모에 신경을 쓰지 않아서 하루에 빠지는 머리카락 갯수에 관심이 없었습니다만... 제가 짧은 머리 스타일을 유지하고 있음에도 헤어스타일링, 샴푸, 드라이 과정 모두 포함 하여 하루에 요즘 50개씩 빠지는 것 같습니다. (왁스스타일링시 약 6-8개 + 샴푸시 약 40개 + 드라이시 약 2개) 50개중 4-5개 정도가 가늘어진 머리카락입니다. 샴푸는 마사지와 함께 빠지는 머리카락이 더 이상 발견되지 않을때까지 하는 편입니다. (마사지를 계속 해주면서 여러번 헹궈 줍니다) 자고 일어난 후 베게를 보면 빠져있는 머리카락은 0-1개에 불과합니다만 샴푸시 너무 많이 빠지는 것 같아서요.. 샴푸시 빠지는 머리카락은 전반적으로 앞머리 뒷머리 옆머리 가리지 않고 빠지는 것 같습니다. 제가 스스로 보았을 경우 M자 형 탈모 및 원형 탈모의 기미는 보이지 않고요.. 제가 미녹시딜 혹은 프로페시아를 처방 받아야 할까요? 혹은 모발 영양제를 먹는다면 도움이 많이 될런지요? 마지막으로 선생님께서 해주시는 탈모 검사는 비용 및 시간이 얼마나 걸리는지요? 대단히 감사합니다

피나스테리드가 3년차로 접어들어 효과가 감소한다고 느끼는경우 약을 아보다트로 바꾸는것이 좋은 대안이 될수있나요? 그리고 두타스테리드 용량을 2.5mg 즉 아보다트 5알로 늘리면 두피에 작용하는 dht를 82%까지 감소시킬수 있다고 하던데 최후의 보루로써 해볼만한 시도인가요? 제약사의 용량허용범위가 2.5mg였던것같네요. 가격부담과 웬만한부작용을 감수할수있다는 전제하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