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인데 음부의 털이 흰색이 있어요

 
 

저는 18세 남자입니다. 어디다 말하기도 부끄러운 고민이 있었는데 우연히 블로그를 발견하고 질문드려봅니다. 사타구니에 털이 자라고 있는데 어느 순간에 보니 검은색 털들 속에 하얀털들이 꽤 모이고 보였습니다. 친구들이나 목욕탕에서 다른 사람들 몸을 봐도 노인분들 말고는 이런 증상을 보이는 사람이 없더라구요. 무언가 부작용이나 질병이 아닐까 걱정입니다. 그리고 사타구니의 털을 면도하면 매우 가렵습니다. 그리고 새로이 자라는 털들도 흰색이 많습니다. 아버지랑은 그리 친한 편이 아니라서 말하지 않았고, 엄마에게도 편하게 말할 증상은 아니라서 답답하기만 합니다. 치료법이나 약이 있을까요?

 

18세라면 노화의 과정으로 음부의 헤어가 하얗게 변하지는 않습니다. 아마도 유전적인 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어떤 부위의 털을 면도를 하게되면, 다시 자랄때 대개 가렵습니다. 그래서 말씀하신 것에 대해서 놀라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어떠 질병도 무엇에 대한 부작용도 아닌 것 같으니 그냥 지내셔도 될 것 같고, 보기에 창피하시다면 염색을 하는 것도 방법이 될 것입니다.


 

 김진오 성형외과전문의 | 미국 모발이식 전문의

 NHI뉴헤어 대표원장 | 연세대학교 의학석사/의과대학 외래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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