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카락도 전체적으로 가늘어지고 이마가 자꾸 이완되는 느낌이 듭니다.

 
 

20대 중반의 남자이구요 고시 준비중입니다...저는 날 때부터 이마가 넓어서 헤어라인 쪽에 모발이식을 받은지 3년정도 되었는데요, 요즘 문득 느끼는게 아침에 일어나서 눈썹을 높게 치켜뜨면 이식받은 앞 이마부위~와 그 위쪽부분이 스트레칭? 된다는 느낌처럼 찌뿌둥하고 뻐근한게 풀리는 느낌이 들어요...이식한지 며칠안된 사람도 아닌데...ㅠㅠ 요즘 머리카락이 전체적으로 가늘어 진다는 느낌이 들어서 불안한 마음도 없잖아 있는데 두피에 혈액순환이 잘 안된다는 징후인지...문득 걱정됩니다ㅠ이식 후 사후관리에 소홀했었나 생각도 들구요...

이걸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요?...ㅠ 꼭 아침뿐 아니라도 문득 눈썹을 높게 치켜뜨면 이마가 이완되는 느낌...ㅠ매일하는 두피마사지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일까요? 아 그리고, 제가 옆머리 쪽 두피가 분홍빛을 띄고 붉은색 점? 같은것들이 좀 올라오는데 이게 지루성두피염의 증상의 일종이 맞나요? 옆머리에 더마톱 연고를 처방받아 조금씩 바르고 있는데, 동시에 정수리 쪽에는 마이녹실을 바르고 잠자리에 들어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마지막으로요...프로페시아계 약이나 마이녹실을 바를 때 쉐딩 이라고 해서 머리카락이 전보다 훨씬 많이 빠지는 증상이 초기에 있을 수도 있다고 들었는데요, 그 기준이 어느정도나 될까요?...

보통 하루에 7~80에서 100가닥이 빠지는건 정상이라고 하던데 머리감을 때나 털때마다 우수수 떨어지는 정도가 아니면 쉐딩이라고 보기엔 무리가 있나요?

 

일반적은 증상은 아닙니다. 두피가 흉터화 되면서 혹은 얇아지면서 그런 증상이 생길 수도 있으나 모발이식 3년 후 갑자기 느껴지는 것은 흔한 일은 아닙니다. 두피가 붉은 기운을 띄는 것도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지루성 두피염일 가능성도 있고 예민성 두피, 각화증 등 감별해야할 질환들이 많습니다. 더마톱과 미녹시딜은 같이 쓰셔도 괜찮습니다. 쉐딩의 기준은 평소보다 많은 모발이 빠지는 것 정도를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김진오 성형외과전문의 | 미국 모발이식 전문의

 NHI뉴헤어 대표원장 | 연세대학교 의학석사/의과대학 외래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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