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진오 원장님. 올해 22세된 남자입니다.
한달전쯤 헤드엔드숄더라는 샴푸로 바꿔서 사용하고 있는데
그 뒤로 갑자기 머리가 빠지기 시작합니다.
2주 정도 사용하고 샴푸 때문에 탈모가 생긴 것 같아 사용을 멈췄는데도 계속 빠지고 있습니다.
집안에는 할아버지 외에는 탈모인 사람이 없는데 유전인걸까요?
어떻게 하면 좋을지 알려주세요.
간단하게 질문하신 내용에 대한 답을 정리해드리자면,
1. 22세의 나이는 탈모가 시작될 수 있는 나이입니다.
2. 집안에 탈모가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3. 샴푸가 탈모의 원인이 되는 경우는 극히 드뭅니다.
샴푸의 특정성분에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지 않는 한 샴푸가 탈모의 원인이 되지는 않습니다.
비슷한 질문을 하는 분들이 그동안도 많았지만
일반적으로는 샴푸때문에 탈모가 생겼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계속 탈모증상이 지속되면 탈모검사가 가능한 가까운 병원에 방문하셔서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김진오| 성형외과 전문의, 美國모발이식 전문의
소속 : NHI뉴헤어 모발이식 센터 원장
학력 : 연세대학교, 동대학원 의학석사
이력 : 美國 NHI 뉴헤어 원장,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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