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이식 이식모는 가져온 곳의 성질을 갖나요 아니면 심겨진 곳의 성질을 갖나요?

모발이식할 때 머리카락 말고 다른 털로도 가능하다고 하셨는데, 다리털, 가슴털, 배털 같은 것으로 하면 나중에 머리를 기를 때 기존 머리카락 모양으로 자라나요 아니면 원래 그 털의 모양으로 자라나요?

 

 

공여부 우선설, 수여부 영향설이 있습니다. 

간단하게 설명드리면 가져온 곳의 성질을 기본적으로 띄며, 이식된 부위의 영향을 어느 정도 받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가슴털이 이식되면 기본적인 성질은 가슴털처럼 자라고 보이지만, 머리로 이동하면 가슴에 있을 때보다는 약간 성장기가 길어지는 등의 영향이 있다고 연구된 결과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한국 사과나무를 가져다 외국에 심으면, 사과나무인 것은 변화가 없겠죠. 단지 자라는 나무의 모양이나 열매인 사과의 맛, 모양은 한국에 있을 때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런 느낌으로 이해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전에 블로그에 체모 이식과 각 체모의 차이에 대해서 설명드린 글이 있어서 첨부하겠습니다.

관련 글: https://baldingblog.co.kr/2842

 

모발이식 재료로서 체모, 수염, 모발의 비교

모발이식 이식 때 일반적으로 자신의 뒷머리 혹은 옆머리에 있는 머리카락을 채취해서 확보 후 필요 부위에 이식하게 됩니다. 그런데 모발이외에도 수염이나 몸에 있는 털 체모를 이용해서 이식을 할 수도 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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