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모발이식 수술을 하는 것...힘들지 않으신가요?

매일 매일 모발이식 수술을 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힘들지 않으신가요? 


처음에는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매일 수술을 하면서 단련되고 익숙해지는 부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엉뚱한 비유인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중학생 때 나온 드래곤볼 만화에서 '초사이어인'이라는 것이 나왔었습니다. 다들 잘 아시겠지만, 분노와 집중력이 어우려졌을때 기존 힘보다 한단계 더 파워업하는 것이죠




위 사진과 같은 상태입니다. 그림만 봐도 분노가 느껴지는 상태입니다. :)

그런데 강한 상대인 셀'이 나왔을때 더 업그레이드된 초사이어인2, 3로 파워업하던 주인공은 2. 3가 더 파워는 세지만 체력적으로 오래 유지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초사이어인1 단계의 상태를 편안하게 오래 유지하는게 최상이란 결론을 내립니다. 그래서 '시간과 정신의 방'에서 수련을 거듭해서 초사이어인 상태를 평소에도 무리없이 할 수 있게 합니다. 



위와는 다르게 주인공 손오공의 모습이 초사이어인 상태인데도 훨씬 편안해보입니다. 

저도 극한의 집중력을 매번 체력적으로 쏟아붇는 방식이 아닌 평소의 수준을 높여서 편안하게 수술을 하면서도 최선의 결과를 만들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에 처음부터 집중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그리 힘들지 않게 편안하게 수술을 하고 있습니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뉴헤어 대머리블로그-




 

김진오 jinokim@iNEWHAIR.com | NHI뉴헤어 대표원장 | 성형외과전문의 미국 모발이식 전문의(ABHRS) |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클릭해주세요. 대머리블로그에 질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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