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성 탈모가 생겼습니다.















Q.
최근 직장에서 일이 많아지면서 스트레스도 늘었고 시간이 없는 관계로 머리도 열흘 째 제대로 못감았습니다. 직장도 그렇고 집도 그렇고 너무 더워서 땀을 많이 흘리고 있습니다. 두피를 만져보니 오돌토돌 한 것도 있습니다. 염증이 생긴걸까요?  이런 상태로 3개월 정도 지내고 있었더니 머리카락도 많이 빠졌고 두피도 많이 간지럽습니다. 뭘 해야 할까요?

 



A.
무엇보다도 자기관리에 신경을 쓰는것이 좋겠습니다. 그러나 머리를 안 감았다고 해서 탈모가 생기지는 않으니 걱정하지 마세요. 거의 머리를 감지 못하고 살고 있는 노숙자들을 떠올려 보세요 머리를 감지 않는다고 해서 탈모가 생긴다면 노숙자들은 모두 대머리가 될 것 입니다. 탈모와 머리감는 문제는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탈모는 대부분 유전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유전으로 탈모가 발생되고 스트레스가 증세를 가속화 시키기도 하죠 비위생적인 습관과는 별 관계가 없습니다.

주위의 가족이나 친척들 모두 탈모가 없다해도 유전은 한 세대를 건너서도 발현되니 정확한진단은 병원에 가서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글 | 김진오 (NHI 뉴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