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앤서니 데이비스의 일자 눈썹

눈썹도 이제는 하나의 패션입니다 눈썹이 중요한 마케팅 도구로 등장할 수 있으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NBA의 다음 10년을 이끌어갈 유망주들 중에서 앤서니 데이비스(Anthony Davis Jr., 21세, 뉴올리언스 펠리컨스 소속)가 눈에 띈 것은 그의 일자 눈썹(unibrow)때문입니다. 그는 족집게를 대거나 털을 뽑지 않은, 양쪽 눈썹이 연결된 독특한 개성을 보여주는 멋진 눈섭으로 이미지를 만들어 냈습니다. 그가 자신의 일자 눈썹을 "무서운 눈썹, 올라간 눈썹(Fear the brow, Raise the brow)"이라는 두 문구로 미국 특허청(USPTO)에 상표 등록을 했으므로 이 두 문구는 이제 데이비스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행이 그는 "아무도 내 일자 눈썹을 따라해서 그것으로 돈을 버는 것을 원치 않는다. 나는 단지 내 눈썹이 특이해서 특허등록을 했을 뿐"이라고 밝혔습니다. 보험에도 가입했는지 궁금하네요.

 

 김진오 성형외과전문의 | 미국 모발이식 자격의

 NHI뉴헤어 대표원장 | 연세대학교 의학석사/의과대학 외래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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