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때문에 이식한 모발이 잘 빠지는 것 같아요

 
 

저는 45살 남자입니다. 탈모가 예전부터 있었고 이미 2차례에 걸쳐서 모발이식수술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2번 수술후의 결과는 그리 만족스럽지 않습니다. 제 생각에는 2가지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한가지는 전과 달리 가늘어진 모발 굵기 때문인것 같고 , 또 하나는 20여년간 불안장애와 우울증을 앓고 있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요즘도 프로작이란 항우울제를 복용하고 있습니다. 결과가 만족스럽지 못한 이유에 대해 서 제가 생각하는 원인이 맞는것일까요? 참고로 탈모의 가족력이 있습니다.

 

모발의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것에는 여러가지 변수가 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복용중인 프로작이란 약도 탈모에 영향을 끼치구요. 우울증 역시 아시는바대로 탈모를 일으킬수 있습니다. 

그러나 영구적으로 거의 빠지지 않는 후두부에서 채취하여 이식한 모발은 일반적으로 스트레스나 다른 영향에 의해 탈모로 이어지는 양상이 정수리나 헤어라인 윗머리 등 다른 부위의 탈모에 비해서 덜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쉽게 말해서 이식한 모발은 왠만한 자극에 의해서는 잘 빠지지 않는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김진오 성형외과전문의 | 미국 모발이식 전문의

 NHI뉴헤어 대표원장 | 연세대학교 의학석사/의과대학 외래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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