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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 탈모가 확실하다면, 말씀하신 발열등의 요인이 탈모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습니다. 다만 스트레스가 유전 탈모를 가속화 할 수는 있는데요, 밤샘근무로 인해 스트레스가 가중된 것은 아닌지 살펴보도록 하세요 또한 밤과 낮이 바뀌면서 신체의 리듬 영양 상태등의 균형이 깨지게 되면서 모낭으로 가는 영양분이 충분히 공급되지 못해 유전 탈모가 가속화 될 수 있습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부족한 영양분과 비타민등을 잘 공급해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현재로써는 피나스테라이드와 로게인을 꾸준히 사용하시는 것이 가장 좋겠습니다. 20대에 탈모가 시작되는 경우엔 남성 호르몬의 활동이 왕성하기 때문에 진행 속도나 탈모량이 많을 수 있습니다. 이 시기에 약물을 꾸준히 사용하면 그렇지 않은 경우 보다 많은 머리카락을 지킬 수 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빠지는 머리카락을 보면 약효가 없는 것 같기도 해서 의기소침해 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만일 두가지 약을 사용하지 않았다면 이보다 더 많은 양의 머리카락을 잃게 될테니 용기를 잃지 말고 꾸준히 복용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공익근무로 인해 모자를 착용하는 시간이 길어지게 되면서 이것이 혈류를 방해해 탈모가 가속화 되는 것이 아닐까 고민 할 수도 있는데요 모낭은 혈류와 영양분을 두피로 부터 받는 것이기 때문에 모자의 착용이 유전 탈모에 영향을 끼칠 수는 없습니다. 다만 너무 꽉 조이는 모자는 머리카락을 잡아당겨 약해진 모발이 탈락되는 시기를 앞당길 수는 있습니다. 약간 넉넉하게 모자를 착용하시면 좋겠습니다.
야간근무로 인해 고생이 많으시겠지만 모쪼록 큰 스트레스 없이 탈모를 잘 견디고 관리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덧붙여,복무로 인한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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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오 성형외과전문의 | 미국 모발이식 전문의 NHI뉴헤어 대표원장 | 연세대학교 의학석사/의과대학 외래교수 탈모와 모발이식, 헤어라인교정과 SMP에 대한 모든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시작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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