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반토막난 눈썹이 화제입니다.
이미지 관리에 신경쓰는 김정은이 강한인상을 보여주기위해 눈썹을 일부러 깍은 것이라고 일부전문가들이 분석했네요.
눈썹은 이마에 흐르는 땀방울과 먼지로부터 눈을 보호하는 기능을 갖고 있습니다.
눈썹은 또한 감정을 표현하는 도구입니다. 놀랐을 때 아치모양이 되고, 걱정이 있을 때 눈살이 찌푸려지며 눈썹이 툭 튀어나오며, 노엽거나 빈정댐 그리고 기쁨을 표현할 때 두눈썹은 따로 움직입니다. 마음이 불안하면 눈썹끝이 올라갑니다.
이표정들이 이마에 있는 작은 근육에 의해 움직이기 때문에 이를 통제하는 것이 쉽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눈썹모양을 관찰하면 상대방의 속마음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김정은의 절반눈썹이 다소 우스꽝스럽게 보이지만 일부러 연출했다면 눈썹끝이 올라가는것을 은폐하기위한 전략일 수 있습니다.
사람들을 휘어잡는 힘과 카리스마의 조화를 목표하는 이미지 연출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