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식모가 충분하지 않은 경우의 모발이식
노우드 6-7단계의 탈모환자의 경우엔 모발이식에 사용할 뒷머리가 충분하지 않으니 모발이식 후에도 흑채를 보조적으로 사용해야
할까요? 남아있는 모발보다 채워야 할 공간이 훨씬 크니 빽뺵하게 이식할 수는 없을테고, 결국엔 모발이식 후에도 흑채를 써야 풍성해
보이겠죠?
환자분께서 말씀하신대로 Norwood 6-7단계 정도로 탈모가 진행됐을 경우라면 이식에 활용할 모발이 많이 남아있지 않은 상태라 탈모가 진행된 넓은 부위에 이식을해도 젊은 시절 숱이 많았을때의 밀도만큼은 채워지기 힘들 수 있습니다. 그런 경우에는 흑채를 사용하셔서 시각적 효과를 이용해 모발이 풍성하게 보이게 할 수 있습니다. 흑채사용의 단점으로는 필요시마다 매번 사용하기가 힘들수있고. 머리카락을 만지다가 손에 묻을 수 있으며, 옷이나 베개에 떨어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식후 밀도가 부족한 부분이나, 정수리 부근의 소량의 탈모, 선천적으로 숱이 적어서 비춰보이는 경우, 흉터로 인해 모발이 자라나지 않는 부위 등에는 흑채와 같이 시각적 효과를 볼 수 있는 SMP(scalp micropigmentation)라는 시술이 있습니다. SMP시술 관련 정보는 저희 홈페이지에 자세히 설명이 나와있으니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김진오 | 성형외과전문의, 美모발이식전문의
소속 : NHI뉴헤어 모발이식 센터 원장
학력 : 연세대학교, 동 대학원 의학석사
이력 : 美國 NHI뉴헤어 원장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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