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이식 후 이식부위 관리 및 복용 약에 대한 질문

◈ 모발이식 후  이식부위 관리 및 복용 약에 대한 질문
안녕하세요. M자 탈모 때문에 헤어라인 부위에 비절개법 모발이식으로 수술을 했는데, 수술 후 관리에 대해 두가지 궁금한 것이 있습니다.

1.수술 후 처방받은 약을 보니 ibufrofen(해열진통제)이 하루에 2번 복용*5일치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인터넷상으로찾아봤을때는 그 약이 출혈을 증강 시킬 수 있다고 하는데 , 보통 수술 후에 권장되는 약인가요?

2. 집에 도착해서 처방해주신대로 30분마다 식염수로 수여부를 닦았는데(스프레이방식으로) 피가 좀 묻어나는 것을 보았습니다. 묻어나는 피와 함께 모낭이 달려나오지는 않았고요.  이것도 정상적인 모발이식 후 결과인가요?

1. ibuprofen은 일반적으로 출혈을 야기시킬 수 있는 약물입니다. 그러나 염증과 통증 조절을 위해 그 병원에서 감안해 처방하셨을테니 치료지침대로 잘따르시길 바랍니다. 인터넷에서 읽으신 글 보다 수술해주신 선생님을 믿는 것이 나을것 같습니다.

2. 수술후 약간의 출혈은 생길 수 있습니다. 이식부위에 댝간씩 붙어나는 것이 있을 수 있으니 정상적인 과정으로 사료되지만 혹시 더 심해지면 수술한 병원에 반드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 또다른 질문

◈ 모발이식 후  이식부위 관리 및 복용 약에 대한 질문 -2

저는 2년전에 모발이식 수술을 받았습니다. 평소에도 이식받은 부위가 홍조를 띄는 것 같아서 늘 신경이 쓰였었는데, 다른사람들은 알아차리지 못하는 것 같아서 참고 지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여자 친구가 그것에 대해서 알아차리고 빨갛고 염증 같은 것이 있는 것 같다고 얘기를 하더군요. 저처럼 모발이식 후 2년이 지나도록 붉은기운이 가시지 않은 케이스를 보신적이 있으신가요? 그리고 홍조를 띄고 있는 두피를 정상화 시킬 수 있는 크림 같은 것이있을까요?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습니다.

모발이식 직후에는 두피에 홍조를 보일 수 있지만 길어도 수개월이면 가라앉게 됩니다. 오랜 시간동안 두피에 홍조가 남아있는 일들은 과거 수술 방식에서나 종종 보였었던 일입니다. 최근에는 거의 보기가 드물게 됐고요. 염증을 가라앉히는 국소 도포 연고를 발라보시거나 , 그후에도 가라앉지 않는다면 담당선생님이나 피부과 선생님과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김진오 | 성형외과전문의, 美모발이식전문의
소속 : NHI뉴헤어 모발이식 센터 원장
학력 : 연세대학교, 동 대학원 의학석사
이력 : 美國 NHI뉴헤어 원장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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