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이식 후 몇주가 지났는데 이식부위에 여드름이 생겼습니다.
이런 여드름이 이식한 모발에 영향을 끼칠수도 있나요?
가끔 모발이식 후 몇주에서 몇달이 지난 후 이식부위에 모낭염(follicullitis)이 생길 수 있습니다.
여드름 같이 생겨서 모낭염과 여드름을 혼동하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수술을 받으신 병원에 가셔서 진료를 보시는 것이 가장 좋으며,
따뜻한 수건으로 이식부위를 몇차례 눌러서 대주시면 증상이 호전됩니다.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먹는 항생제를 처방하기도 하니다.
이식된 모낭에 있는 피지선이 출구가 막혀 가끔 이런 증상을 보입니다.
증상이 심한 경우가 아니면 이식된 모낭에 영향을 끼치지 않으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김진오| 성형외과 전문의, 美國모발이식 전문의
소속 : NHI뉴헤어 모발이식 센터 원장
학력 : 연세대학교, 동대학원 의학석사
이력 : 美國 NHI 뉴헤어 원장,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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