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이후 급격히 머리카락이 빠지고 있습니다.

 
 

스트레스 이후 2개월 뒤 부터 머리가 급격히 빠지고 다리털이 많아지고 배에도 솜털같은것이 나는 등 전반적으로 체모가 증가하고 여드름이 나는데요 질문은 

1.스트레스로 인해서 남성호르몬이 많이 분비되서 DHT 농도가 높아졌기 때문인가요? 아니라면 DHT에 대한 감응도가 높아졌기 때문인가요? 

2. 이 전까지는 이마가 약간 M자 형으로 변해있었지만 머리가 많이 빠지지도, 특별히 가늘어지지도 않았는데 이렇게 갑자기 빠지는 것은 그간 발현되지 않았던 탈모 증상이 이제서야 발현되기 시작한것으로 생각할 수 있나요? 

3. 그렇다면 체모의 발달을 막고, 탈모현상을 완화하여 이전 처럼 뿌리가 튼튼하고 풍성한 모발을 회복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인가요?

 

1. 모낭(follicle)의 DHT의 대한 감수성이 갑자기 증가했을 가능성은 떨어지므로 스트레스로 인한 남성호르몬 증가로 보는 것이 더 맞을 것 같습니다. 체모가 증가하였다니 그 가능성이 더 높다고 보입니다. 

 2. 유전성 탈모가 있을 시 스트레스가 발생하면 탈모속도가 가속화됩니다. 스트로스로 인한 DHT량의 증가로 모낭이 DHT에 대한 반응이 더 빨리 진행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3. 유전적인 요인이 없는 스트레스성 탈모라면 스트레스가 사라지면 원래대로 대부분 회복됩니다. 그러나 유전적인 요인이 있다면 진행된 탈모가 다시 회복이 안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김진오 성형외과전문의 | 미국 모발이식 전문의

 NHI뉴헤어 대표원장 | 연세대학교 의학석사/의과대학 외래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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