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페시아 복용이후 다리 털이 줄어들었어요

 
 

안녕하세요 원장님 탈모가 있어서 3년전부터 프로페시아를 처방받아서 복용하고 있는 29살 남자입니다. 아버지도 탈모가 있으시고 저도 4-5년전부터 머리카락이 얇아지고 빠지기 시작했습니다. 약을 먹은 이후부터는 빠지는 양이 많이 줄어서 효과가 있는 듯합니다. 그런데 의사선생님께서 처음 약처방시 말씀해주셨던 부작용은 전혀 나타나지 않았는데 약을 먹은 이후부터 다리에 있는 털이 감소하는게 눈에 보였습니다. 저뿐만아니라 형이나 친척들도 얘기를 해줬구요. 특별히 다른 약을 먹거나 질병이 있는 것도 아니라서 프로페시아 복용이 강력한 원인으로 의심이 되긴 하지만 지금으로서는 약을 중단할 수가 없기 때문에 이렇게 원장님께 온라인상으로 질문을 드려봅니다. 항상 블로그 잘 보고 있구요. 감사합니다.

 

질문주셔서 감사합니다. 남성에 있어서 체모의 성장은 DHT(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의해서 조절을 받습니다. 피나스테라이드(프로페시아)의 작용에 의해서 체내 DHT의 수가 줄여들어서 탈모치료에 효과를 볼 수 있는데, 체모 역시 DHT수가 줄어들어 영향을 받을 것 같지만 임상적으로 흔하게 볼 수 있는 증상은 아닙니다. 말씀하신대로 다리털이 눈에 보일만큼 줄어든 이유는 프로페시아 복용이 원인일 것 같지만, 그만큼 탈모 치료에 효과가 있기 때문이라고 보이며 머리카락을 위해서는 계속 약을 복용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김진오 성형외과전문의 | 미국 모발이식 전문의

 NHI뉴헤어 대표원장 | 연세대학교 의학석사/의과대학 외래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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