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이식을 고려하고 계시는 분이나, 탈모로 걱정하고 계신분들은
모발의 굵기와 건강함등에 대한 모발정보를 모발밀도측정기로 측정하고
머리카락의 양, 즉 머리숱에 대한 계측검사 (hair Volume Check)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떤 특정한 패턴을 가지고 모발이 가늘어 지는 것이 바로 탈모의 초기 증상입니다.
모발의 가늘어짐이나 탈모는 본래 자신의 머리카락이 50%정도 빠지고 나서야 자각이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은 탈모가 많이 진행이 되고서야 전문가를 찾게되는 것입니다.
▲머리카락의 굵기나 건강함 등에 대한 정보를 측정하는 모발밀도 측정기
머리숱에 대한 계측검사 (hair Volume Check) 장비
확대경을 통한 모발의 밀도 측정은 대부분의 병원에서 시행하고 있지만
보다 정확한 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머리숱에 대한 계측검사 (hair Volume Check)가 효과적입니다.
NHI(New Hair Institute)뉴헤어에서는 1990년 부터 모발의 가늘어짐을 확인할 수 있도록
위 그림과 같이 두피의 구역을 나누어 밀도를 측정하는 것이
탈모를 관리하기 위한 중요한 지침이 될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모발의 구역을 정해 놓으면 각각 다른 영역에서의 모발의 가늘어짐과 밀도를 비교할 수 있고,
현재 모발의 건강생태를 측정할 수 있습니다.
또한 피나스테라이드(프로페시아, 프로스카 등)를 사용하여 탈모를 관리 할 때,
시작시점의 측정자료와 복용기간별 측정자료를 통해 복용 약의 효과에 대해서도 측정이 가능합니다
탈모의 패턴 확인 (Mapping of the scalp for miniaturization)
탈모로 고민하고 있다면, 일단 옆의 그림과 같아 모발을 구역화 하여 나눈 후
각 구역별로 가늘어 짐 혹은 탈모 부위를 확인하여 현재의 탈모 패턴이 어떠한지,
앞으로는 어떻게 진행이 될 것인지를 면밀히 살펴 보게됩니다.
또한 지난번 가늘어짐의 시작 포인트와 현재의 시작 포인트를 비교해
얼마나 빠른 속도록 진행이 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을 통해서 탈모로 고민하는 사람들이나 모발이식을 고려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탈모치료 계획이나 모발이식의 계획을 세울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L.A. NHI의 William R. Rassman, M.D.에 의해 1990년에 처음으로 발표되었고,
지금은 세계적으로 널리 쓰이고 있습니다.
아래 사진을 보면 모발의 가늘어짐에 대해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김진오| 성형외과 전문의, 美國모발이식 전문의
소속 : NHI뉴헤어 모발이식 센터 원장
학력 : 연세대학교, 동대학원 의학석사
이력 : 美國 NHI 뉴헤어 원장,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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