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약을 먹거나 탈모관리를 받았는데 머리가 더 빠집니다. (쉐딩(Shedding)현상)







Q.
주위에서 탈모약을 먹으면 머리가 더 빠질 수도 있다고 해서 먹기가 꺼려집니다. 정말 머리가 더 빠지기도 하나요?

 

 

 

A.
프로페시아나 미녹시딜 같은 탈모약을 복용하거나, 메조테라피나  PRP 등의 탈모관리를 받기 시작하면 일시적으로 머리카락이 더 빠질 수eh 있습니다.  이것을 쉐딩현상이라고 하는데, 탈모치료를 시작한지 약 3개월 정도에 많이 나타나며 환자들이 치료를 중도에 포기하게 만드는 가장 큰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탈모치료를 시작하면 신체에서 모발을 굵게 하기위한 신호를 받게 됩니다. 그러면 모낭은 현재 가지고 있는 모발이 가는 경우, 약한 모발을 버리고 굵은 모발을 만들기 시작하면서 머리가 빠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치료를 시작하면서 가는 머리카락들이 빠지기 시작하면 걱정하시지 말고 '모발이 굵어질 준비를 하고 있구나'라고 편하게 생각하셔도 좋습니다. 쉐딩현상 너무 걱정 마시고 탈모치료를 시작하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