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라인 교정, 모발이식의 생착률과 회복을 돕기 위한 EGF 젤폼과 헤어토닉




헤어라인 교정, 모발이식의 생착률과 회복을 돕기 위한 EGF 젤폼과 헤어토닉

최근 한 제약회사에서 모발이식 후 소독에 사용되는 제품을 출시했습니다.
EGF 젤폼과 EGF헤어토닉인데요

EGF(Epidermal Growth Factor)는 상피세포성장인자를 일컫는 말로
그동안 성형외과 영역에서 당뇨병성 궤양이나 화상환자의 상처를 치료하기 위해 많이 사용했던 것입니다.
이를 모발이식분야에 적용시킨 것으로
두피와 모낭의 상피부분에 딱지를 빨리 생성시켜
상피화를 촉진시키므로써 빠른 상처회복을 돕게됩니다.

EGF의 효용에 대해서는 논란의 여지가 있지만 상처회복이 빨리되면
생착률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최소한 나쁜 영향을 끼치지는 않을테니까요.

실제로 모발이식 환자와 헤어라인 교정 대상자에게 사용해보니
약간의 차이로 붉은기운의 감소가 빨라졌고 이식부위가 더 깨끗해진 느낌이 들었습니다.
슬릿방식의 모발이식은 피딱지가 많이 생기지 않고 붉은기가 적기 때문에
사용 전후 체감차이는 크지는 않았지만, 식모기를 사용할 경우 체감효과는 커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젤폼과 스프레이 두 가지 타입이 있는데 젤폼은 말 그대로 끈적끈적한 형태의 젤로
수술 직후에 병원에서 이식부위에 도포하면 1-3시간 정도 이식부위에 남아 수분과 EGF를 공급하는 역할을 합니다.
스프레이타입은 환자분이 직접 이식부위에 뿌려주는데
저희 병원에서는 30분 간격으로 뿌리시라고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EGF 성분 여부를 떠나서 상처에 충분한 수분공급을 해주는 것이 빠른 치유에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위 사진은 환자분께 젤폼 EGF를 도포하는 것을 사진으로 찍은 것입니다.
생착률이라던가 수술결과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지는 않지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쓰는 것이 더 낫겠다는 생각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추후 결과에 대해 논의할 수 있을만한 사례가 나오면 다시 한번 포스팅하겠습니다.


글 | 김진오 성형외과 전문의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병원 외래교수
미국 모발이식 전문의
NHI뉴헤어 모발이식 센터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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