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손상과 탈색 / 수영장을 다닌 뒤로 모발에 탈색이 생기고 손상이 심해집니다.






A.
일주일에 2~3회 정도 수영장을 다니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수영장을 다니고 난 뒤로 모발에 탈색이 생기는 것 같고 자꾸 푸석푸석해 집니다. 수영장을 계속 다니려고 하는데 이게 지금 수영장 물 때문인지 아니면 다른 이유인지 잘 모르겠고, 관리를 어찌 해야 할지 궁금합니다.



Q.
수영장에서는 물을 소독하기위해 "염소"를 사용합니다. 그런데 이 "염소"는 표백작용을 하기 때문에 그로 인해 탈색이 올 수 는 있습니다.
이렇게 염소로 소독된 물에 오래 모발을 담그고 있게 되면 모발을 둘러싸고 있는 유성 피막이 손상되어 푸석푸석해지게 됩니다. 그러므로 수영을 마치고 나면 유성 트리트먼트를 사용해서 보호를 해주어야 합니다. 머리를 말릴때는 젖어있는 모발을 듬성듬성한 빗으로 풀어줘가면서, 타월로 충분한 물기를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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