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지날 프로페시아와 카피약(제네릭)이 효과 차이가 있나요?

프로페시아를 6년 정도 복용하였고, 최근 3년 정도 카피약인 모나드 정으로 바꿔서 먹고 있는데 효과가 똑같을까요? 오리지날이 더 좋다는 말도 있고 똑같은 말도 있어서 혼동됩니다. 그리고 프로스카는 또 어떨지요? 효과차이가 궁금합니다. 



[콜라도 코카콜라, 펩시콜라 등 여러가지로 출시되고 있죠 ]



프로페시아로 대표되는 피나스테라이드 제품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처음에 신약이 개발되어 나와서 10년의 특허기간이 끝나면, 다른 제약회사에서도 동일한 성분의 약을 제조할 수 있게 됩니다. 그래서 처음엔 프로페시아가 나왔고, 그 이후에는 여러 카피약들이 나왔습니다. 

각 약의 차이는 메이커의 차이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제약회사의 네임벨류를 보시고 판단하시면 됩니다. 제가 운동화를 좋아해서 신발에 비교해서 많이 말씀드리는데, 나이키와 아디다스, 프로스펙스 등의 신발의 차이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메이커에 신경 안쓰시는 분들은 어떤 회사의 것도 관계없겠지만, 디테일을 신경쓰시는 분들은 선호하는 제품이 있겠죠. 

카피약과 오리지널약이 효과차이가 크게 있다면 승인되어 판매하는 것 자체가 힘들 것입니다. 효과에 있어서 대세에 큰 차이는 없다고 봅니다. 모발이 회복되고 효과를 보는 것을 소수점 단위로 비교하는 기록경기가 아니므로 정확히 비교는 어렵지만, 중요한 것은 장기간 꾸준히 오래 드시면 비슷한 수준에 도달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므로 꾸준히 오래 복용할 수 있는 약을 선택하시는 것을 권합니다. 

비용이 부담스러우시면 프로스카 등의 5mg 피나스테라이드를 4등분해서 드시는 것이 가장 저렴하고, 비용 부담이 없으신 분은 권위있는 메이커인 MSD사의 프로페시아를 드시면 되겠고, 그 중간 정도 생각하는 분들은 카피약(제네릭)을 복용하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