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와 탈모: 탈모치료를 하면 탈모속도가 줄어드나요?

 

 
 

안녕하세요. 30대 초반 탈모 초기 환자입니다. 몇 달 전 심한 스트레스로 유전탈모가 시작되었습니다. 현재 바르는 약과 먹은 약을 함께 치료 중입니다. 궁금한 점 질문 좀 드릴께요.

1. 스트레스가 유전탈모를 가속화 시킨다고 하셨는데 한 번빨라진 탈모 속도는 느려지지 않나요?? 혹시 스트레스를 줄이면 예전처럼 느끼지 못할 만큼 느리게 돌아갈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물론 약은 계속 복용할 겁니다.

2. 제가 30대에 탈모가 시작되었지만 m자 정수리 함께 탈모가 함께 왔습니다. m자로 시작한 경우보다 심한 탈모로 이어질까요?? 마침 큰아버지가 노우드 6~7정도의 심한 탈모신데 모발이식이 힘들 정도로 탈모가 올까봐 걱정입니다ㅠ

 

1. 가속화된 탈모는 원인이 사라질 경우 혹은 적절한 치료를 통해 느려지거나 탈모증상이 멈출 수 있습니다. 보통 20-30대 때 탈모속도가 빠르고 40대 이후에 줄어드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가 가속화의 원인이었다면 스트레스가 사라지면 탈모속도가 줄어들 것입니다.

2. M자 탈모만 있는 분들보다는 아무래도 정수리 탈모가 동반되었을 때 탈모진행 정도가 더 많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우선 제일 필요한 것은 탈모에 대한 현재 상태를 평가하기 위해 여러 모발 검사들을 받아보시는 것과, 진료를 받으시면서 앞으로의 탈모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입니다. 바르는 약과 먹는 약을 이미 복용 중이라고 하시니 병원에 다니시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병원 의료진에게 자세히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김진오 성형외과전문의 | 미국 모발이식 자격의

 NHI뉴헤어 대표원장 | 연세대학교 의학석사/의과대학 외래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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