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보다트와 프로페시아 중 앞머리에 더 효과있는 것은?

 
 

안녕하세요. 원장님. 머리숱이 없고 머리가 가늡니다. 탈모초기 확실한 거 같습니다. 그래서 미녹시딜을 도포 중 입니다. 그런데 m자에는 효능이 없나요? 그렇다면 빠지지않고 머리가 가는 머리에다가 도포하는 건 효과가있을까요? 빠지진않고 모발이 가늡니다. 또한 여러가지 먹는 약들이 있던데 아보다트와 프로페시아 둘 다 머리굵기를 굵게해주는 효과가 있나요?? 둘 다 다르다면 무엇이 m자쪽과 머리굵기를 굵게 해주는 효과가 더크나요? 또한 나이는 19살입니다. 복용하는 약을 부작용으로 인해 꺼려하긴 하지만 탈모초기에 먹어야 약발도 잘 받을 것 같은데 선생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미녹시딜(Rogaine Foam; 로게인 폼)]

M자 탈모를 포함한 헤어라인 부근 앞머리는 미녹시딜(마이녹실 등)을 포함한 프로페시아(피나스테라이드), 아보다트(두타스테라이드) 등의 약물치료 효과가 떨어집니다. 솜털 등 잔머리들이 늘어나는 효과 정도 이상은 크게 기대하기 힘듭니다. 프로페시아, 아보다트, 미녹시딜 모두 머리카락이 나게 하거나 굵기를 증가하게 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프로페시아와 아보다트]

앞머리보다는 정수리, 윗머리 등에 효과가 더 큽니다. 얇아진 머리카락에 미녹시딜을 바르면 굵어지는 효과를 기대할 수도 있습니다. 전두부(앞머리)에 발모효과는 굳이 비교하자면 아보다트 쪽이 프로페시아보드는 좀 더 높은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유전성 남성형 탈모라면 나이에 관계없이 탈모초기에 약물치료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혼자서 판단을 내리시지 말고 꼭 병원에서 탈모에 대한 검사 및 진료를 받으시고 의료진과 함께 탈모치료에 대한 계획을 세우시기 바랍니다.

 


 

 김진오 성형외과전문의 | 미국 모발이식 자격의

 NHI뉴헤어 대표원장 | 연세대학교 의학석사/의과대학 외래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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