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 선생님의 삭발 (원인모를 질병으로 인한 탈모)

알리 선생님의 삭발 (원인모를 질병으로 인한 탈모)

알리(Ali Mohammadian)는 이란의 마리반(Marivan)이라는 시골 초등학교 2학년 담임선생님입니다. 마한(Mahan Rahimi) 학생이 원인모르는 질병으로 갑자기 탈모가 된 후 외톨이가 된것에 선생님이 주목했습니다. 의식없는 8세 아동들의 놀림과 따돌림에 마한은 서서히 시들어가며 웃음을 잃었습니다. 아이들의 무책임한 한마디가 때로는 마한에게 무자비한 폭력이었습니다. 알리 선생님은 급우들을 따끔하게 야단치고 벌주는 대신 자신의 행동으로 실천하여 보여주었습니다. 마한의 괴로운 입장에 연대(solidarity)하여 자신이 완전 삭발하고 학생들 앞에 섰습니다. 급우들이 달라졌습니다. 마한의 급우 23명이 선생님을 따라서 삭발하고 마한을 돕기 시작했습니다. 

알리 선생님의 삭발, 페이스북에 올린 것


이야기가 페이스북을 통해 전파되면서 알리 선생님이 국민영웅이 되었습니다. 교육부 장관(Ali Asghar Fami)과 대통령(Hassan Rouhami)이 “마한 구하기”를 약속했습니다. 테헤란의 의료진들이 마한을 검진한 후 마한의 탈모치료가 가능하다는 진단을 내렸답니다. 

 마한이 즐겁게 학교에 가며 웃음을 되찾는 알리 선생님의 소망이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이 이야기를 읽으면서 우리는 아이들의 머리를 채워주기에 열중하면서 아이들의 마음을 채워주는 행동은 소홀히 하고 있지 않은지 생각해 봅니다.



 

 김진오 성형외과전문의 | 미국 모발이식 전문의

 NHI뉴헤어 대표원장 | 연세대학교 의학석사/의과대학 외래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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